너나위님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부동산에 대해 진짜 1도 모르는 부린이 중에 부린이입니다.

그 전에는 계속 부모님과 같이 살아 거주지 걱정없이 살았는데 너무 몰라도 몰라서, 그런데 또 주변에 마땅히 물어볼 곳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결혼이라는 인생의 중대사를 앞두고 내집마련을 하고 싶어서! 안되더라도 어느정도 지식은 있어야겠다 싶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오프닝 강의였던 자음과모음님의 강의에서부터 정말 월부는 저 같은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또 저의 조급한 마음을 가라앉혀주는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오프닝 강의에서는 제일 큰 깨달음이 “조급해 하지 마라” 였다면,

너나위님에게는 “부동산에 대한 기초지식과 대략적인(현실적인) 방향설정”에 대해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엔, 흔히들 “집은 은행이 사주는거다”, “은행이 다 알아서 해준다”며 그 말만 듣고 ㅋㅋ 정말 대출받으면 집을 살 수 있겠다 싶었어요 ㅋㅋ 한마디로 영끌할 뻔 했습니다…(정말 어리석었죠,,ㅎ)

대략적인 범위를 설정하고, 너나위님이 주신 숙제를 하다보니 ‘정말 이런 집 밖에 없다고…?’ 라는 생각에 정말 막막해지더라구요….

그래서 한 군데, 두 군데 찾다보니,, 아니 너무 재밌는거에요ㅋㅋㅋㅋ 처음에는 ‘이런 집 밖에 없나?’ 했던게, ‘이런집도 좋다, 이런 곳도 살만하겠다, 이런 곳이 내집이면 얼마나 좋을까?’ 이러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는 저를 봤습니다.ㅋㅋ

강의 듣고 관심없던 부동산 관련 뉴스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전에는 모르는 얘기 뿐이었는데 이제 아는게 조금씩 보이니 점점 흥미가 생깁니다 ㅎㅎ 

꼭@@ 화이팅해서 내집마련 성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