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적으로 제가 임장할 곳을 강사님께서 설명해주시니
같이 임장하는 느낌도 들고, 제 생각과 강사님의 생각을 비교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투자는 ‘감정’이 아니라 '기준'을 가지고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순간순감 ‘감정’에 몰입되는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부동산은 ‘이해’가 아니라 ‘공감’이다.” 라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왜 이곳을 선호할까?’하며 이해하려 했는데, 이해되지 않아도 받아들이고 나에게 적용하는
‘공감’이 필요하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도 때로는 이해가 안되니 그냥 공감하려고 노력한다는 말에 위안이 되더라구욯ㅎㅎ
그리고 정량적 평가(수치 등)보다 정성적 평가(현장 평가, 감)가 중요하다 말씀에
이번에 임장을 하면서 눈과 귀를 열어두고 현장에 더 집중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더라구요^^
보통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야’ 라는 말이 있는데, ‘눈에 보이는 게 전부일 수도 있다(신축, 환경이 중요하다)’ 라는
말씀이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추가적으로 ‘공급 물량’이 지방에서는 정말 중요한데, 이게 또 지역마다 다른 흐름과 결과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공급이 꽤 되는데도, 전세가가 꾸준히 안정적일 수 있다는 사실에..! ^^
마지막으로 내가 어떤 Inner Circle에 속해 있는냐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함께 하고 있는 동료들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차분하게, 정확하게, 또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주신 권유디님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마지막까지 강의 듣고 후기까지 쓰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
부동산은 이해가 아닌 공감이라는 말씀 저도 1강에서 가장 와닿는 말씀같습니다. 후기 제출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