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과의 다짐과 싸움

안녕하세요.

무지한 제게 많은 지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식올린지 한달 된 신랑입니다.

바쁜 일정으로 홀로 3번째 강의 까지 듣다보니 그동안 유투브에서 접했던 방법들을 예측하게 되고 결국 아파트를 사야하는 부분을 와이프랑 대화하던 도중 심하게 다투었네요.

신혼에 와이프 욕될까. 조심스럽네요.

저는 안되도 노력은 해보자, 안되도 노력에 결실은 배반하지

않는다. 미래에 투자라고 생각하자. 도전하고 싶은 스타일인 반면 와이프는 이런 타입이 아니라 의견차이가 너무 고통스럽고 이 전쟁터에서 둘이 합심하여 헤쳐나가도 막막하지만 외롭다는 생각이 벌써 들게 되어 마음은 착잡하더라구요.

 나홀로 마지막 강의를 듣고 가장으로서 내가 모든걸 짊어지고 가겠다는 마음으로 하늘도 스스로를 돕는자를 돕는 다는 말씀에 다시한번 강의를 듣고 과제 전 후기를 올립니다.

 와이프는 반대하지만 저는 저 대로 믿고 공부한데로 계획하고 실행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