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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깨달은 것
정치와 국제정세 등 어쩌면 예민할 수 있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허나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저자는 그 길의 선구자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저자는 독자의 태도를 시험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본인이 가지고 있던 정치 등의 생각과 관련하여 도전을 받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그 도전에 분노가 차오르며 책을 덮었다면, 경제적 자유 까지의 거리는 기약없이 멀어지지 않을까.
내가 이 전에 읽은 에고라는 적, 신경끄기의 기술과 같은 책에서 이 광활한 우주 속 본인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 책에서 자주 언급된 저자의 교수님도 "전체를 알고 부분을 알아야 하고, 부분을 알고 전체를 알아야 한다" 라는 말씀을 하셨다. 내가 작은 존재임을 인식하고, 이 시장에서 부분과 전체를 같이 볼 수 있어야 한다. 전체라 함은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정세와 흐름도 포함한다. 공부할 때도 이 원칙을 적용해서 뛰어난 결과를 얻었던 경험도 있다.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전체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현재 개별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포기하기로 선택한 나에게 가장 필요한 전략인 것 같다. 코로나가 터지면서 주식투자를 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돈을 벌었듯이, 나는 시장의 흐름을 보며 절대적 저평가 시기에 투자를 할 것이다. 최고 수익률을 내기는 힘들 것이다. 하지만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내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생각기계라는 표현을 쓰셨다. 나의 생각기계를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투자를 성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내 생각기계를 바꿔야겠다. 이런 정신적 개조는 독서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금리에 대한 이해: 앞으로는 금리가 높아지기 쉽지 않은 시대이다.
상가투자 : 온라인 커머스의 부상으로 앞으로 힘들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인상적이었다. 아파트 매매 및 투자라는 방향성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재개발 투자도 열린 마음을 가지고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적용
★버핏의 어록집을 통째로 외우다시피 했다 -> 50권을 채운만큼, 좋은 책을 필사하고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자.
★전략적인 삶 :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강하며 다가오는 세상 속 나를 유리한 곳에 포지셔닝하기. SWOT 분석
★생각기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기. : 독서와 시행착오
★내 자랑을 하지 말자. 타인을 칭찬하자.
★초인이 되어라. : 고난과 어려움은 발전의계기로 삼고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내 삶에 책임을 지고, 주어진 운명을 사랑하고,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서 살 것.
본&깨
머리말
자유롭게, 전략적으로 살자.가 모토. 약점과 강점을 철저히 파악해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강하며 다가오는 변화된 세상에서 가장 유리한 곳에 포지셔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바로 그 밋밋한 일관성 덕에 꿈을 이룬게 아닌가 싶습니다.
버핏의 어록집을 통째로 외우다시피 했습니다.
생각기계를 개선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아내와 뜻을 합쳐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아이의 성공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완벽한 자유를 향한 여정과 투자자의 인생 철학
1부 투자 철학
PART 1 잠자는 부자의 본능을 깨워라
[성공 투자를 위한 멘탈 점검하기]
너무 고상한 척하지마. 너와 나, 우리는 흙으로만 만들어진 존재라고. 본능은 정말 강하다. 본능을 꿰뚫어보고, 끊임없이 되새기며, 그것을 이겨내야 한다.
-> 내가 이기기 힘든 나의 본능은? 습관이 되어버린 행위들이 있다. 이것들을 이겨내기 참 힘들다. 이를 분석하고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
성공한 주식투자자 B의 특징 : 현실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본다는 장점 & 질긴 장기투자, 급락 시 평정심 유지. 시장은 가야할 방향으로 갈 뿐이다. 자신의 처지와 입장에 불리한 전망도 열린 마음으로 직시하고 면밀히 따져 대비해야한다.
자존감
인간은 누구나 강렬한 인정욕구를 가졌기에, 모멸감을 주지 말 것. 자존감이 높아야 부자 되기도 쉽다. 나를 믿어야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다.이는 사랑을 충분히 받을 때 가능하다. 가짜 자존감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존중받고 사랑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 혼자서 만족하기보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존중받고 사랑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자신이 마주한 책임을 직시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자신감(어떤 문제든 잘 해결할 수 있따고 스스로를 믿는것) 도 중요하다. 진짜 남보다 잘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려면 일단 시도하고 노력해야 한다. 남보다 잘 "의식하지 못한 무의식은 그 사람의 운명이 될 수 있다"
허영심을 경계하라. 부자가 되기보다 부자처럼 보이고자 하는 건 멍청한 짓이다. 절대로 자랑하지 말고 타인을 진심으로 칭찬하며 그의 성공을 축하하라. 자기가 시기심을 느낀다고 인정하는 사람은 드물다. 질투심이 심한 전갈 같은 사람은 피하라.
->나는 왜이렇게 내 욕구를 참기 힘든걸까? 영상 중독이 왜이렇게 강할까? 사람을 대할 때 인정욕구를 항상 생각하라. 내 자랑을 하지 말자. 타인을 칭찬하자.
욜로주의는 원시본능과 부합한다. 젊은 날의 쾌락은 젊음과 함께 사라진다.
-> 새겨 들을 말. 영원한 것을 추구하라는 성경의 말씀을 따라야 한다.
PART 2 투자에 실패한 당신을 용서하라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반등의 철학]
"세계는 나의 표상이다." - 쇼펜하우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모든 생명체가 자신의 생존과 번식을 위해 가진 욕망에 따라 벌이는 한바탕 소동이다.
"똑같은 환경에서도 사람들은 저마다 전혀 다른 세상을 살고 있다." - 쇼펜하우어
결국 행복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
"삶은 비극일 수밖에 없다." - 쇼펜하우어
이런 생각은 인생은 고 라고 한 부처님의 말씀과 비슷하다.
니체는 인생은 해석하기 나름이고 관점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고 했다. 사는게 힘들다고 느껴지면 세상을 원망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의지가 약해진 것이 아닌지를 돌아보아야 한다.
타고난 본능에만 휘둘리며 산다면 짐승의 삶과 같다. 초인은 자신의 한계와 본능을 극복하려는 자를 말한다.영원회귀 사상은 현재 행동이 매우 중요한데, 지금 어떤 행동을 하든 간에 이 행동을 무한히 반복해야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당신의 한마다 한마디와 행동 하나하나가 엄청난 무게로 느껴질 것이다. 그래서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자가 되는 것은 마라톤과 비슷하다. 콤플렉스를 발전의 동인으로 삼아라.
모든 일은 처음이 가장 힘들다. 물이 100도가 되어야 끓듯이 처음에는 노력해도 변화가 없는 듯 답답하고 힘들다.
SWOT 분석(strength, weakness, opportunity, threat)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 책을 사서 읽어라. 자기분야의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라.
-> strength : 좋아하고 흥미를 느끼는 것은 파고든다.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 잘해낼 수 있다.
약점 : 유투브와 넷플릭스에 중독이 강하다.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것을 잘 못한다. 잠에 취약하다.
기회 :
슘페터 : 대졸자가 취업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기대보다 낮은 직업을 가지게 되면 좌파가 되기 쉽다.
우리가 당면한 현상과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알려면 부분이 아닌 글로벌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PART 3 머릿속 생각기계를 가동하라
[내가 고수하는 투자의 원칙]
데이비드 흄 : 반드시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고 장담할 수 없다.
칼 포퍼 : 우리가 현재 믿고 있는 진리도 아직까지는 반증되지 않은 명제에 불과하다.
조지 소러스 : 재귀성이론
니체 : 르상티망(원한감정) 다수의 패배자는 소수의 성공자에 대해서 원한, 시기심, 질투심, 증오심을 가진다. 이들은 '가치 전복' 을 꾀한다. 그들은 "예쁜 것은 다가 아니다." "부자는 탐욕스럽고 지독하다" "가난한 사람이 천국 간다" "겸손해야 한다" "양보해야 한다" 등 노예의 도덕을 설파하며 정신승리한다. 노예의 도덕이 횡행하는 사회는 타락하면서 곧 망한다. 원래 강하고 고귀한 것이 박해받기 때문이다. 노예의 도덕을 강조하는 정치 세력이 바로 좌파 포퓰리즘 정권이다. 그들은 뛰어남, 경쟁, 차이를 죄악시하고 평등의 가치를 더 강조한다.
"평등을 주장하는 사람은 2가지 욕망 중에 하나를 숨기고 있다. 하나는 다른 사람을 자기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는 욕망이고,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들을 자기 수준으로 끌어내리려는 욕망이다. 따라서 그들이, 빈자들이 부르짖는 평등이 어느쪽인지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당신들은 무력감에 괴로워 폭군의 광기로 평등을 외치지만 사실 자신이 폭군이 되려는 은밀한 욕망을 평등이란 미덕으로 위장하고 있을 뿐이다."
대다수 대중은 정신 승리를 위해서 가치전복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가난이 자신의 잘못이 아니고 제도와 체제 잘못이라고 정신 승리하기가 쉽다. 이러한 태도는 자신의 발전 동력마저도 사라지게 만들어 성장 가능성을 바닥부터 와해시킨다.
부자와 성공한 자들이 실패한 자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참담한 심정을 헤아릴 수 잇어야 한다. 성공하고 잘난 사람들이 행동을 조심하고 교양을 갖추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 사회의 분노가 줄어들 수 있다.
-> 예민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저자가 접한 이 철학이 저자에게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 이 철학이 투자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알고 적용하는 것이다. 그대로 적용하자면, 경제적자유를 얻고자 한다면 시기, 질투심으로부터 초연해지고 노예의 도덕에 빠지면 안된다는 것이다.
소크라테스 : 권위나 명성이나 관습이나 전통을 무조건 따르지 말고 오직 진리 그 자체만을 추구하라.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성적인 활동이 어렵다. 우선 가정을 화목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가정이 생긴다면 관리를 잘해야겠다.
"전체를 알고 부분을 알고, 부분을 알고 전체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부분이 전체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아야 한다."
-> 이 말을 학습에 적용할 때 놀라운 결과가 나왔던 경험이 있다. 세상사도 마찬가지이다.
쇼펜하우어의 카산드라 콤플렉스 : 당신의 포지션과 반대되는 견해에 대해서는 타고난 본능을 억제해 신중하게 경청하고 대비해야 치명적인 실패를 피할 수 있다.
-> 에고의 발현을 잘 막아내자!
기술, 아이디어, 지식 중심 사업에 주목하라. 설비투자가 필요없어 마르크스의 '자본이윤율의 경향적 저하 법칙' 을 벗어날 수 있다.
생각기계를 고치는 2가지 방법은 시행착오와 독서 뿐이다. 그리고 생각하라.
PART 4 믿고 사랑하고 응원하라
[아이를 부자로 키우는 부모는 어떻게 다른가?]
조건 없이 사랑을 많이 받은 아이는 어려움을 당했을 때 그 스트레스를 잘 극복한다. 아이들의 뇌신경 회로의 90%는 3세 무렵에 완성되고 전반적인 인성도 완성된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는 스킨십을 많이 해주는게 좋다. 아이의 행동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주어야 한다. 음악과 언어를 조기교육 시킨다. 역지사지가 중요하다. 아이 입장이라면 어떤 감정이 들고 어떤 고민을 할지를 생각했다.
-> 월부에서 자식에게 잔소리가 아닌 사랑과 행동으로 양육을 하면서 아이가 변하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나의 바람과 나의 명예를 위해 아이를 기르는 것이 아니라 엄연히 한 존재로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것이 좋은 육아일 듯하다.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은 환경 조작을 통해 인간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타고나는 것보다 환경이 더 중요하다.
2부 실전 투자
PART 5 이순신 장군처럼 투자하라
[팬데믹 이후 다시 시작하는 투자]
이순신 장군은 싸울 때아 싸우지 말아야 할 때와 장소를 아는 전략가였다.
종목보다 때가 더 중요하다. 자신이 우위에 설 수 있는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일은 아무런 위험에도 뛰어들지 않는 것이다. "방아쇠를 당기는 능력은 분석이나 예츠에 관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용기에 관한 것이다."
부채 디플레이션 : 경제 위기에 몰린 경제주체가 부채부터 빨리 갚으려고 하면 대공황이 온다.(어빙피셔 -> 밀턴 프리드먼 -> 번 버냉키)
국제정치의 3가지 원칙 :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 영원한 국가 이익만 있을 뿐이다. 둘째, 국제 관계는 옳고 그름이나 도덕 기준으로 정해지는게 아니고 힘으로 결정된다. 셋째, 가까운 나라가 강해지는 걸 막고 먼 나라와 동맹을 맺어라!
새로운 이론 중 자유 민주주의 국가 간에는 전쟁이 안 일어난다는 이론이 있다. 독재국가와 자유민주주의 국가 사이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영원한 우방도 적도 없다는 사실은 개인간 관계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가까운 사람은 있고 아무 조건 없이 믿어주는 순간도 필요하지만, 직장동료 수준에서는 1번 원칙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것 같다.
보수주의자들은 자신의 절제와 절약 그리고 노력을 믿는다. 자조와 자립정신의 중요성!
상황은 매번 바뀐다. 정답은 시시각각 변한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지 않으면 절대 투자에 성공할 수 없다. 사람들은 근시안적이다. 투기꾼을 욕하는 입장도 마찬가지이다.
투자원칙
시장에서 중요한건 자존심이 아니라 이익이다. 내가 내뱉은 말이나 생각을 고수할 필요가 전혀 없다. 시장은 내가 주식을 얼마에 샀는지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예전에 산 가격에 연연해서 거래를 망칠 필요 없다. 지금 시점에서 더 사고 싶다면 보유하고 그렇지 않다면 매도해라!
인간의 인식은 불완전하다.
PART 6 주식의 신에게 기대지 말라
[상을 받으려면 자격을 갖추어라]
지난 10년 간 주식투자로 돈을 벌지 못했다면 당신은 아직까지 제대로 된 생각기계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PART 7 부동산 불패의 신화는 끝나지 않았다
[길게 보고 버티면 반드시 이기는 싸움]
세수가 줄면 정부는 복지혜택을 줄 수 없다. 공기업, 국가부채 보다 집값 부양이 세수 증대의 좋은 방편이다. 죽어야 사는 것이 부동산이다.
미국은 환율조작국을 통해 다른 나라들이 자국 통화가치를 일부러 떨어뜨리지 않는지를 감시한다. 그러나 한국은 경제가 어려우면 원화 가치를 낮추어 왔다.
집값 하락이 어려운 이유 두 가지 : 지금의 화폐는 그냥 찍어내면 되며, 인간의 본성 때문이다.
상가투자는 온라인 커머스의 발달로 하향세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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