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나나입니다.
실전반 5강은 정신 번쩍 드는 자모님의 따끔한 강의였습니다.
마음밭이 가장 중요하다고,, 마인드가 바로 서야 투자도 한다는 말씀에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 운은 반복되지 않는다.
저는 초심자의 행운은 이미 썼습니다.
월부에 오기전 묻지마 투자를 했는데, 아주 운이 좋게도 손해보지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월부에 오게 됐습니다. 직감적으로.. 불안해지더라고요.
"운은 반복되지 않고, 운은 매일의 인풋에 따라 쌓이고 있다"
운이 나에게 다가올때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성공한다는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
결국 오늘 제가 해야할 일을 하는것이 노력-실력-운으로 연결하는 것이겠습니다.
# 목적과 의도
튜터님은 단지임장, 전수조사 이런것들을 하는 의미를 되새겨주셨습니다.
목적없는 임보, 임장, 시세는 의미가 없고
내가 왜 임장을 하는지, 어느 단지를 파악할지, 왜 전수조사를 하는지
의도와 목적을 갖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튜터님이 말씀하시는 의미없는 임장임보, 시세조사를 한 사람이 접니다.
그저 그런 시간을 보낸거죠.
그래서 그렇게 마음이 답답했나봅니다.
욕심은 저만치 성장했지만, 노력은 항상 제자리였으니까요.
이번달 임보를 쓰면서 시세를 좀 더 잘 알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전에는 정말 시세보기가 힘들었는데..
강의도 다르게 들리고
시세를 잘 알고 싶다는 마음이 들면서 늦었지만 루틴에 시세를 넣었습니다.
튜터님이 말씀하시고, 2강에서 알려주시는대로
분임~최임까지 ‘가치대비 싼’ 단지를 찾기위해 의도를 갖고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 아웃풋
저는 여전히 어떤 투자자가 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겪어본것도 없지만, 그런 생각을 하기에 저는 항상 부족하다 생각했거든요.
튜터님 답변을 들으면서 이제 아웃풋을 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후안리 튜터님도 저에게 조언해주셨듯이요.
가장 먼저 채워야할것은 시세입니다. 시세를 투자로 연결해서 아웃풋을 내야 할때인거 같습니다.
강의를 쭉 들으면서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에 대해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걸 발견한다면 월부생활이 즐거울거 같고, 저를 더 앞으로 나아가게 할거 같습니다.
어느새 시간이 흘러 이런 고민도 하게 된 저를 보며 아주 조금은 성장한거 같기도 해서 뿌듯함도 있습니다.
튜터님의 하하 웃는 모습에 기분좋게, 그리고 따끔하고 따듯하게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튜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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