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아기 오리 A도시가 백조로 보인 권유디님의 마법 강의 후 [지기 27기 46조 라파스피릿]

 

안녕하세요~ 도전을 좋아하는 라파스피릿입니다!

25년 지방투자기초반 수업이 새롭게 단장했네요~

새로운 임장지 세 곳이 궁금해서 재수강했는데~

1강부터 오랜만에 권유디 멘토님의 수업을 들으며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권유디님의 유머 한 스푼~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본론으로 들어가

이번 강의는

1 지방 투자의 기준과 원칙

2 A도시의 입지 분석과 투자 전략

이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강의 내용을 담긴 어렵지만

전반적인 내용을 요약하고 벤치마킹을 정리해서

꼭 이번 권유디님 강의 내용 중 하나라도!!

제 임보에 적용하여 제 것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1 지방은 3가지 투자 기준을 명심하라

 

수도권은 현재의 시장은 다소 어렵지만 직장과 교통의 비중이

현저히 중요하기에 단지를 분석하는데 쉬울 수 있는 반면

지방은 절대적 저평가 시장이라 투자 적기라 볼 수 있지만

각각의 지방마다 가지고 있는 선호 요소들이 다르기 때문에 

발로 뛰면서 직접 느끼지 않는다면

투자 결정까지 굉장히 어려울 수 있을 거라 하셨어요.

지방은 얼마나 그 지역을 진심으로 알고 싶은지에 대한

마음의 차이가 투자를 결정하는데 확신을 주겠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지금 지방이 나의 임장지라면 세 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곧 수요를 의미하는 인구수,

땅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봐야 할 지역 내 선호 구성요소,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 선호도

 

를 지역-동네-단지로 좁혀 들어가면서 모두 파악해야 한다니

사실 저도 지방사람이지만..

이 모든 것들의 의미가 모호하긴 합니다.

 

하지만 모를수록,

까다로울수록,

직접 가서 보고, 듣고, 느껴야 할 것 같아요.

 

 

 

2 지방의 거주지를 결정하는 선호 요소는?

 

입지라고 네가 생각하는 다 같은 입지가 아니다!

지방에서 입지는

학/환/커!

그리고 땅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연/브/택!

이 두 가지 요소들의 교집합을 찾는 것이

성공적인 지방 투자 전략이라고 배웠습니다.

 

수도권처럼 지도에서만 봐도 확연히 어디를 투자해야 할지 각이 나오지만,

지방은 직접 가서 느껴보고, 부사님의 정보, 거주민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면

정말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또, 지방마다 입지 선호 요소 중 차지하는 비중이 다르니..

정말 이 지역을 진심으로 궁금해 하지 않는다면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질 수 있을 것 같아 또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3 지방은 곧 공급이다.

 

지방은 직장, 교통이 아닌 공급입니다!

지방은 입주 물량에 따라 전세, 매매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반면, 일자리까지 접근성이 매우 좋은 편이기 때문에

‘직주근접’의 의미는 지방에서는 약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제가 만든 지방 앞마당은 직장의 규모가 

그 지역의 우월한 위상을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지역마다 뭔가 모를..

그들만이 느낄 수 있는 다른 요인으로

부촌이 형성된다는 것도 느꼈고요.

 

다만, 항상 경계해야 할 부분은 바로 공급!

새거, 새거~가 많이 들어온다면

매의 눈으로 지켜봐야겠습니다.

 

 

4. A도시는 데이터가 아니라 사람이다!

 

사람들의 관심 밖에 있는 A도시,

전고점을 보면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도시입니다.

 

마치 공무원와 같이 안정적인 도시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도시 중 하나이기도 한 것 같아요.

 

대기업 수는 평이하고, 소득의 수준도 낮지만

그 모든 것을 그 지역 모두로 퉁치면 안된다고 배웠습니다.

18년에도 높은 상승세를 보였듯이

앞으로 치고 나갈 잠재력이 있는 이 지역을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데이터로는 절대 감을 잡을 수 없는

애매모호한 도시라서 더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권유디님께서 말씀하셨듯이

A도시는 정성적인 면을 아주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연/환/사!!

사람을 잘 보자!

 

 

강의를 듣고 적용할 점

 

권유디님의 강의를 2번 연속 들으면서

지방 투자에 대한 생각을 다시 정리하고

한번도 관심 가지지 않았던 A라는 도시가

갑자기 빛나 보였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자차 3시간 30분..

이제까지는 국민으로서 5월 행사에 참여하러 여행 갔던 그 곳을

이제는 투자자로서 매의 눈을 장착하고 사람을 보러 다녀와야할 것 같아요 ㅎㅎ

 

얼마 전 지방에 1호기를 끝내고

(물론 확신이 있지만) 여러 생각에 잠겼는데,

지방 투자의 기준과 원칙에 대해 권유디님께서 

강의하시는 것을 다시 보면서

정말 ‘투자’라는 행위를 할 때

감정적이 아닌 냉정한 기준을 가지고 

해야겠구나를 느꼈습니다.

확실히 1호기를 하고 나니

강의를 듣는 태도도 달라진 것 같아요.

 

다시 2호기 역시 지방을 목표로 두고 있어서

더 열심히 기준을 지키며 해야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긴 시간 강의를 준비하시고 진심을 다해서

열강을 하신 권유디 멘토님,

감사합니다.

 

 

BM1. 지방 투자는 임장이 기본 원칙이다. 그 지역을 진심으로 궁금해 하자. 

내가 그 지역을 궁금해 할 수록 데이터에 국한하지 않고 다른 것이 보일 것이다. 

한달 만큼은 그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 가지기~ 

 

BM2. 임장보고서에 공급 파트는 10장 이상을 쓰면서 좀 더 딥하게 들어가 보자.

지방은 공급에 따라 전세/매매가가 달라지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파트인 것 같다.

 

BM3. A도시는 올해 안에 꼭 가보기! 미운 아기오리 취급 받는 A도시가 얼마나 매력적인 곳인지 직접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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