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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투자를 하기로 마음을 먹은 이상 앞으로 투자는 나의 두번 째 과한 취미가 될것임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 월부에 들어와 실준반 강의를 들은것도 지난24년 10월부터이니 벌써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처음 실준반을 수강할 때는 머리를 쥐어 뜯으며, ‘내가하고 있는 이게 맞는건지.. 왜이렇게 안되는건지.. 나만 못 따라 가고 있는건 아닌지..’ 이런 고민과 결과물에 대한 좌절감도 맛보고, 잘 하고 싶은 마음과 욕심에 더욱 저 스스로를 힘들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너나위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죠.
투자 1,2년 하고 그만할거 아니니 오래 할 수 있는 과한취미가 생겼다 생각하고 평일 2시간, 주말10시간 시간내서 꾸준히 오랫동안 공부+임장 하라고..
저는 살면서 한 가지를 깊이있게 내것으로 만들어 그 분야에서만큼은 탈 일반인이 되어 본 경험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물에도 뜨지 못했던 저에게 첫 과한취미가 된 수영을 통해 ‘모른다’ 단계에서 ‘복기와 개선’을 통해 ‘성장한다’의 단계까지는 가봤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험이 있었기에 앞으로 투자자로서 건너야 할 수많은 단계를 좀 더 인내하고 노력하며 성장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무엇이 되었던 간에 하나에 깊이 빠져 노력해본 사람, 그리고 그것을 그 누구보다 많이 안 사람은 사실, 처음 접하는 다른 어떤 분야를 하더라도 이전의 경험을 통해서 누구보다 더욱 우직하게 성장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아직 투자자로서는 ‘아는대로한다’의 단계에 이제 막 접어들었지만 앞으로 더욱 성장해나갈 저의 모습을 스스로 떠올려 보니 벌써 설레는 마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너나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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