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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월부에서 두번째 강의. 열기 수강후 바로 넘어온 실준반에서는 나처럼 강의 딱 하나도 듣고 온 분이 없었다..^^
덜컥 겁이 났을 때,
열기때 조모임 활동을 끝내며 마지막 조모임때, 까치님께서(잘 지내시나요 까치님 ><) 이렇게 처음 시작하는 분이 많은 조모임은 처음이었고 그래서 신선했다- 처음 투자시작했을때 생각나서 좋았다고 말씀해주셨던게 생각났다.
주저되고, 망설이고 겁나는 마음에 격려를 얹어주시는 듯했던 따뜻한 말씀 :) 겁먹지 말자!
허나 실준반 시작 전 OT때 시댁에서 토-일..예상보다 시간을 너무 많이 보내게 되었고, 설상가상 일-월 넘어오는 새벽부터 둘째가 열+구토+기침 콜라보까지… 나 강의 언제 듣고 공부 언제 해? 막막해지는 상황까지 왔다.
하지만!
해봐야 아는 것.
먼저 작년에 비해 둘째가 그새 컸는지 혼자서도 잘 놀아주었고 ㅜㅜ 비교적 빠르게 완강을 할 수 있었다!
또 그 효과로 나의 다른 소위업무/기타일정을 취소했다.(우선순위-월부) 예전의 나라면 모든 토끼-todolist를 놓지 않으려 했겠지만, 원씽에 집중할 수 있었다 :)
강의를 듣고 나서 제일 인상 깊었던 부분은, “과한 취미처럼 해라” 는 너나위님의 조언이셨다.
그리고 꼭 적용해보고싶은 점은.. “잃지 않는 투자가 무엇인지 알고 설명할수 있는가?” 였다.
다들 그렇지 않나?
내가 투자금 2억이 있으면 2억 이상인 곳에 투자하고 싶고..3억이면 3억 5천이 넘는 곳에 투자를 하고 싶을거다 ^^^
그리고 실력이(+경험)없더라도 조급한 마음과 의욕이 앞서서 곧 닫힐것같은 기회의 문으로 빨리 들어가고 싶을거다.
너나위님도 ‘더 벌기보다 덜 위험한것에 투자하여 투자시장에서 오래오래 살아남는것을 목표로 하자.’라고 하셨고
너바나님도 열기에서 ‘처음부터 안타 칠려고 하지마라. 번트여러번 쳐야 안타친다.’라고 같은 말씀을 하셨었다.
나 또한 평소에 겁과 조심성도 많지만 마음이 급해질면 꼭 실수를 하기에, 꼭 이것을 잊지 않아야겠다.
이것만 가지고 가도 실패하지 않는다.=잃지않는 투자 할 수 있다. 라고 믿는다.
이제 조모임 시트에 후기 O 입력하고 고마운 정우 죽먹이러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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