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68기 육(6)지는 다 내 앞마당이조 깨안나] 실준반 1주차 완강 후기 - 나는 잃지 않는 투자가 뭔지 설명할수 있는가?

  • 25.04.08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실전준비반 1주차 완강!

 

강의를 듣기 전..

 

월부에서 두번째 강의. 열기 수강후 바로 넘어온 실준반에서는 나처럼 강의 딱 하나도 듣고 온 분이 없었다..^^

덜컥 겁이 났을 때,

열기때 조모임 활동을 끝내며 마지막 조모임때, 까치님께서(잘 지내시나요 까치님 ><) 이렇게 처음 시작하는 분이 많은 조모임은 처음이었고 그래서 신선했다- 처음 투자시작했을때 생각나서 좋았다고 말씀해주셨던게 생각났다. 

주저되고, 망설이고 겁나는 마음에 격려를 얹어주시는 듯했던 따뜻한 말씀 :) 겁먹지 말자!

 

허나 실준반 시작 전 OT때 시댁에서 토-일..예상보다 시간을 너무 많이 보내게 되었고, 설상가상 일-월 넘어오는 새벽부터 둘째가 열+구토+기침 콜라보까지… 나 강의 언제 듣고 공부 언제 해? 막막해지는 상황까지 왔다.

 

하지만! 

해봐야 아는 것.

먼저 작년에 비해 둘째가 그새 컸는지 혼자서도 잘 놀아주었고 ㅜㅜ 비교적 빠르게 완강을 할 수 있었다!

또 그 효과로 나의 다른 소위업무/기타일정을 취소했다.(우선순위-월부) 예전의 나라면 모든 토끼-todolist를 놓지 않으려 했겠지만, 원씽에 집중할 수 있었다 :)

 


 

강의를 듣고 나서 제일 인상 깊었던 부분은, “과한 취미처럼 해라” 는 너나위님의 조언이셨다.

그리고 꼭 적용해보고싶은 점은.. “잃지 않는 투자가 무엇인지 알고 설명할수 있는가?” 였다.

 

다들 그렇지 않나? 

내가 투자금 2억이 있으면 2억 이상인 곳에 투자하고 싶고..3억이면 3억 5천이 넘는 곳에 투자를 하고 싶을거다 ^^^

그리고 실력이(+경험)없더라도 조급한 마음과 의욕이 앞서서 곧 닫힐것같은 기회의 문으로 빨리 들어가고 싶을거다.

 

너나위님도 ‘더 벌기보다 덜 위험한것에 투자하여 투자시장에서 오래오래 살아남는것을 목표로 하자.’라고 하셨고

너바나님도 열기에서 ‘처음부터 안타 칠려고 하지마라. 번트여러번 쳐야 안타친다.’라고 같은 말씀을 하셨었다.

 

나 또한 평소에 겁과 조심성도 많지만 마음이 급해질면 꼭 실수를 하기에, 꼭 이것을 잊지 않아야겠다. 

이것만 가지고 가도 실패하지 않는다.=잃지않는 투자 할 수 있다. 라고 믿는다.

 

이제 조모임 시트에 후기 O 입력하고 고마운 정우 죽먹이러 가야지 🩷🩷🩷


댓글


낙성이
25. 04. 08. 20:43

육아도 하고 수강도 하고 고생 많으셨어요~~ 한 달 화이팅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