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67기 4주간 50억 버는 법 배우조 새웅] 잃지 않고 오랫동안 투자하는 첫 걸음을 배우는 1주차 강의 후기

  • 25.04.08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새롭고 웅장하게 새웅입니다.

 

이번 강의는 처음부터 끝까지 너나위님의 따뜻한 한마디로

 

T마저도 녹여버리는 뭉클했던 강의였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나위님 눈물만 내 맘속에 간직한다면

 

더 슬퍼하실 꺼 같아 반드시 맘 속에 새겨야할 것들을

 

후기로 작성해보았습니다.


 

1. 선언하기

 

저는 집에서 보통 임보를 쓰는데

 

임보 쓰다가 피곤해서 고개를 살짝 돌리면 

 

바로 보이는 곳에

 

1년 째 잘 붙어있는 한 포스팃이 있습니다.

 

 

잃지않는 투자자가 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항상 보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자란?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첫 실준을 들을 때는 너무 쉬운거 아니야?라고 생각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 그리고 간절함을 만들기 위해 

 

1호기 배수의 진을 친 지금

 

그토록 경계하고 앞마당을 만들면서 

 

모의 투자연습을 했건만

 

‘갭’을 보고 있는 제 자신에 위협을 느끼고 

 

5월 투코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실준에서 다시 한 번 더 경감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매일 선언하겠습니다.

 

나는 잃지 않는 투자자가 되겠다.

 


 

2. 비싸지 않다의 의미

 

강의에서 정말 열심히 필기했던 내용이였습니다.

 

열기때 너바나님께서 알려주진 문장이 기억났습니다.

 

“쌀 때 사고 비쌀 때 팔아라”

 

사실 여기에는 비싸지 않다는 단어는 없기에 

 

다소 생소하기도 하고

 

비싸지 않다는게 그럼 싸다는건가?

 

라는 의문이 들곤 합니다. 저 역시도 싸진 않은데 

 

비싸진 않은 매매가격인가보다 했습니다. 

 

하지만 너나위님의 인사이트는 무릎을 치게 했습니다.

 

“가치투자란 좋은 물건을 적당한가격에 사고, 

소액투자란(담배꽁초투자) 별로인 물건을 싼가격에 사는 것이다.”

 

이렇게 간단명료하게 이해가 되기가 쉽지가 않은데

 

너나위님 정말.. 킹갓제너럴 1타 스승님이십니다.

 

‘비싸지 않다’란, 이전 가격보다 싸다는 의미이며, 좋은 물건이 적당한 가격이다는 의미임을 이해하였습니다.

 

내가 어떤 투자를 하는지 명확하게 이해하고

 

지금 가격이 어떤 가격인지 정의내릴 수 있다면 충분히 좋은 투자를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3. 다시 한번 더 ‘타이밍’

 

‘타이밍’

 

열기 4주차 강의 자모님께서 ‘타이밍’은 무엇인가? 에 대한 인사이트를 명쾌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다시 타이밍이란 ‘가격’이며, 어떤 가격을 살 것이냐가 좋은 투자와 가장 좋은 투자로 나뉜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즉, 투자할 때 고려해야하는 두가지

 

먼저 투자 범위를 통해 가치 유무를 판단해 보통 이상의 가치를 선택하고

 

가격이 쌀 때, 그리고 적정할 때의 좋은 타이밍을 노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실준에서 가격이 싸다는 것, 그리고 비싸지 않다는 것에 대한 너나위님의 기준을 배웠습니다.

 

PIR과 전세가율을 통해 절대적 저평가인 시기와 상대적 저평가 시기를 구분하고

 

싸다는 기준을 스스로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아마 처음에는 과거 전세가율이 높았던 시기의 투자 사례를 

 

비교하고 분석해서 알려준다는 것이 

 

사실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이해도 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가장 기본적인 물가가 2배가 올랐다는 사실 조차 망각했기 때문이고

 

투자를 당장 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간절함’이 없었기 때문이였던 것 같습니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역지사지는 정말 다양한 의미로 활용되는 것 같습니다.

 

경여TF를 하며 조장 30명을 관리하면서, 본인의 회사 업무, 본인의 투자 경력을 챙겨야하는 반장님들

 

몽쉘을 드시면서 라이브를 열강해주셨던 나위님

 

전 차마 그분들의 심정을, 간절함을 역지사지로 공감을 할 수 없겠지만

 

이젠 강의 내용 중 일부분은 역지사지로 상상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습니다.

 

투자금 4천만으로 할 수 있었다는 사례가 그 당시에 이 분들의 초보 때 시절

 

얼마나 간절하게 찾고 다녔던 물건이였고 얼마나 치열하게 비교했을지 상상이 가

 

점점 몰입하면서 강의를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물가가 2배가 올라 8천만원, 1억원이 되었다고 했을 때, 

 

지금 얼마나 많은 1억 이하로 할 수 있는 매물들이 있고 그들 중 딱 하나만 골라야 하는 어려움을 

 

조심스럽게 상상해 봅니다.

 


 

과한 취미가

 

독이 든 성배로 끝나지 않게

 

잃지 않는 투자자로 오랫동안 월부를 사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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