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부동산은 제 과한 취미입니다^^

드디어 그렇게 기대하고 고대하던 너나위님의 1주차 강의를 완강했습니다!

1) 현재 수도권과 대부분의 지역 부동산 시장이 투자하기 좋은 시점이라는 것과

2) 합리적인 수익과 리스크를 기대할 수 있는 잃지 않는 투자의 원칙, 

3) 그리고 그런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한 절대적/상대적 저평가 방법까지..!! 

짧은 시간 내에 너나위님을 레버리지(?)하여 그렇지 않았다면 못 배웠을 내용들을 정말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게 특히 인상깊었고 꼭 적용해보고 싶었던 점은 바로 부동산을 저의 과한 취미로 만들자!였습니다.

열기와 실준 강의를 들으며 개인적으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직 사회초년생으로 앞으로 회사 업무를 배울 부분도 많을테고, 커리어적으로도 더 성장해나가야 하는 시기이기도 한데 부동산 투자 공부로 인해 제 생업(?)이 타격을 받으면 안되는데… 경쟁에서 뒤처지면 안되는데… 이 둘 사이의 균형을 내가 앞으로 잘 맞춰나갈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들더라구요

처음에는 에이 뭐 그렇다고 한 쪽을 아예 포기할 순 없으니 두 개의 고무공을 잘 저글링해보자!(원씽 책의 유리공과 고무공 비유)라고 마음을 먹었지만, 지난 2달 내내 아직 닥치지도 않은 미래에 대해 불안한 것은 사실이였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금번 너나위님께서 부동산 투자를 과한 취미에 비유해주시자 위로가 많이 됐고 두개 모두 병행할 수 있겠다!!는 확신과 용기도 얻었습니다. “과한 취미 생활”이니 직장 생활이 여유로울때 취미에 미쳐있으면 되고, 직장 생활이 바쁘거나 건강이 좋지 않을땐 취미는 잠시 멈춰가도 되니까요!

특히 월부라는 정말 좋은 커뮤니티를 레버리지하고 있으니 이 안에 지속적으로 머문다면 장기적으로 그 어떤 한쪽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뤄갈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기와 실준반을 들으며 제 방향성은 지속적으로 공고해지는 것 같습니다. 수도권 가치 성장 투자를 지향하며 2026년 반드시 1호기를 투자하고 이후 2~3년의 주기로 절대적/상대적 저평가 방법을 활용하여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상의 투자를 실천해나가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우선 월1회 임보를 작성하며 아는 지역을 늘려나야하는데요…! 그렇기에 이번주 동작구 분임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그날까지! 월부인 모두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