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잃지 않는 투자
실준반 강의를 1년만에 다시 듣게 되었다. 지난 실준반에서는 너나위님이 마지막주에 강의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1주에 해주었다. 항상 현재부동산 시장에 대해 언급해 주시는데 이번이 더 임팩트 있게 다가왔다. 그리고 1년만에 듣게 되면서 그동안 간과하거나 놓치고 있었던 것을 다시 인식하게 되었고 그때는 이해하지 못하거나 가볍게 넘겼던 점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중요성을 더욱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2. 저평가 판단 - 사실 비교평가를 잘하지 못한다. 단지 아는 앞마당 안에서 입지가 비슷한데 연식과 가격을 비교하는 수준이다. 그리고 다주택 규제가 심한 현 시점에서 1~2개정도 사는 것에서 갈아타기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별로 연습을 많이 하지 못했다. 하지만 바꿔 생각해 보면 1~2개가 유리한 상황에서 저평가를 더 잘 판단해서 투자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계속 지켜보면서 다주택이 풀릴 수도 있는 상황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3. 내게 맞는 투자 - 2번 저평가 판단과 연결된다고 볼 수 있다. 수도권에 투자하기로 마음먹은 이상 더욱 비교평가를 잘해야 할 것 같다.
4. 투자 이후 시나리오 - 매수에만 관심이 있어서 투자이후 시나리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지난번과 다르게 이 부분이 더욱 잘 들리게 되고 시나리오 4가지 중에서 세번째를 다시 인식하는 시간이 되었다. 매매하락, 전세상승의 경우이다. 내가 투자한 단지가 내리면 어떡하나 이런걱정만 하게 되는데 사실은 재투자의 좋은 기회라는 것이다. 매매가가 하락하고 전세가가 오르면 매전차이가 붙는 시기이므로 재투자의 절호의 기회이고 너나위님이 100% 맞는 시나리오가 있는데 전세가가 오르면 반드시 매매가가 오른다는 것이다. 분명 이 시기는 재투자의 기회인 것이다. 그리고 전세가가 내려가면 매매가는 반드시 내려간다는 것이다. 1년전에도 들었을 내용인데 이번에 확실하게 이해하게 되었다. 그래도 1년동안 많이 성장했음을 느낀다.
5. PIR지수 - 사람들의 소득대비 집값은 어느수준인가를 보여주는 지수
아직도 명확하게 이해는 되지 않으나 집값에 비해 사람들의 소득이 높으면 집을 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집값에 비해 소득이 낮으면 당연히 집을 살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수이다. 서울 평균 PIR지수가 12.2인데 현재 2025년 3월 PIR지수는 10.8이라고 한다. 그리고 너나위님이 판단할 때 PIR지수 11이하일때, 전세가율 60%이상일때가 절대적 저평가 시기라는 것이다. 그러면 지금은 절대적 저평가 시기이므로 투자하기 좋은 시기인 것이다. 현재는 싸다.
나의 방향
-잃지 않는 투자. 내 수준에 맞게 욕심부리지 않는 선에서 대출없이 거주보유분리 투자 하는것.
-앞마당 안에서 비교평가 하는 것. 내가 보고 있는 단지에 꽂히지 않기. 객관적으로 보기.
-현서울 상황 인지하기 - PIR지수 확인하기, 전세가율 확인하기
-적어도 2개월에 1개 강의 듣기
후기를 작성해도 자꾸 잊어버리는 것 같다. 주기적으로 환경안에 있어야 함을 느낀다.^^
댓글
이번 한달 제인님께서 더더더 많이 성장하시는 한달이 되길 응원합니다! 저도 옆에서 많이 제인님께 찐 내공 배우고 싶어요~ㅎㅎ 제일먼저 후기라니, 너무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