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한취미, 완료주의, '오피스텔 월세투자 여러분들 어때요?'

강의 초반 너나위님께서 “힘들 때 생각나는 사람 생각하고 내가 이걸 하고 싶어도 못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다”라고 하신게 생각납니다. 힘들 때 배우자, 자녀를 생각하고 내가 이걸 정말 하고싶어도 못하는 날이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지금 당장의 어려움과 힘듦이 있더라도 견디고 버텨야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너나위님께서는 힘들 때 수강생들(후배)이 생각난다는 진심어린 마음이 참 와닿았습니다.

월부를 시작한지 한달이 되었고 열반기초반도 다 수강하였지만 갈수록 더 어려운것만 같고 벽이 높은거처럼 느껴지는 요즘 너나위님께서 말씀하신 3가지가 마음을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첫번째, 과한 취미(?)를 갖고있다고 생각해라.

내가 낚시,운동,컴퓨터게임 등등 어떤 취미에 몰입하게 된다면 어떨까? 1년에 2천시간정도는 즐겁게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몸이 아프고 아이가 아프고 배우자가 아프다면 내가 이 취미를 미치지 않고서야 계속 할까? 나에게, 가족에게 집중한 뒤에 나중에 다시 시작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셨고 내가 투자공부를 함으로써 정말 중요한 것들을 잊고살면 안되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두번째, “오피스텔 월세투자 여러분들 어때요? 안하잖아요”

지금 비록 앞으로 넘어야할 벽들 때문에 위압감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옛날에 비해 아는것들이 그래도 많아졌고 어느정도 기본적인 판단은 할 수 있는 단계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월부를 만나지 않고 이 강의를 듣지않았다면 많은 시행착오(오피스텔, 빌라 월세투자, 갭투자 등등)를 겪어서 투자자가 되거나 중간에 포기할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월부에서 제공한 이 깨끗한 길을 묵묵히 걷다보면 성공한 투자자가 될거라고 다짐했습니다.

세번째, 완료주의

만약 임장보고서를 1개도 안써본 초보투자자라면 이번 강의 기간동안 한줄 씩이라도 좋으니 꼭 임장보고서를 2개 완료하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수익률보고서만 써봤지 임장보고서는 단 한줄도 써보지 않아서 겁이 나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내가 이걸 완료한다는 생각을 갖고 하라고한 너나위님의 말씀을 들으니 왠지모를 안도(?)가 되었습니다..!

최대한 부담을 가지지 않고 묵묵하게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1강은 투자관련 정보와 기술들도 배웠지만 그보다 너나위님이 중간중간 후배들을 위한 조언들이 저에게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너나위님 말씀대로 성투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추가로 역지사지의 마음이 부동산투자의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조장님의 대한 말씀을 하시니 조장님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더욱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조장님 말씀을 잘듣고 호응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