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부자들로 인해 바뀐 나의 마음가짐. 나를 변화시키는 월부.

내 집을 마련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나서 강의를 신청 했다.

내 집 마련과 투자 사이를 고민하는 지금, 이 두 가지를 하는 방법을 모두 알고 공부를 한 후 선택하고 싶다.

강의를 듣고 소득과 지출을 정리하고 충격을 받았다. 

우리의 지출이 이렇게나 많다니…..

대출이자, 보험, 공과금, 등등 줄일 수 없는 지출 + 많은 종류의 카드에서 각각 나가는 카드 대금…

그 충격으로.. 그 다음이 진행이 안되었다. 

잔잔바리로 알 수 없게 나가는 지출을 줄이기 위해 4월 1일부터 가계부를 작성하기 시작하였다. 

대체.. 50% 저축을 .. 어떻게 하는 거지? 

이 것을 수정하기 위해 노력하자. 시작이다. 

그리고 다음 강의를 순차적으로 들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 인 것 같다.

무엇을 하든 마음가짐이 없다면 시작을 할 수가 없으니, 마음을 다잡고 현재 상황을 인지하고 받아들이자.

그 후 듣고 공부하기. 이 후 직접 실천하기를 해야 한다. 실천하는 방법 또한 구체적으로 알려주니 

나만 행동하면 되는 구나. 그리고 과제를 통해 실천해본다. 다양한 핑계로 몇 개 찾지는 못하였으나 

그 몇 개 만으로 표가 눈에 들어왔고 이 표를 이용하여 무엇을 보라는 것인지 조금의 느낌을 받았다. 

나의 기준에서 모든 아파트를 이렇게 정리 후 임장을 다녀오면 좀 더 명확히 보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기 위해 타겟을 확실히 정리 해야겠다. (지금부터.. 더 열심히)

지난 1년 동안 나를 위한 쉼의 시간을 가졌는데 올 해부터 무엇인가 해야지..란 막연한 생각만 있었다.

그러다 이사를 준비해야 할 시기가 와서 유투브를 보다가 월부를 만났다. 

월부안에서 (유부트 포함)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고 움직이고 실천하는 사람들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열심히 일하면서 아이를 키우면서 임장도 다니면서 모든 걸 다 하는 사람들을 보며.. 

대단하다고 느끼고 나도 이제 움직일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40대가 가장 높은 연봉을 받으며 일 할 수 있는 나이라고 유부브에서 너나위님이 얘기하였다..

그 말이 참 마음에 걸린다… 이것 또한.. 고민 중에 하나다.

앞으로 남은 강의를 들으면서 결론을 지을 예정이다.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