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67기 6조, 6교 건너 임장가야죠! 찐잠실러] 지피지기 백전불태

몇년전부터 부동산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너나위님을 알게되었지만,

실제 강의를 듣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적지않은 수강료를 내고 강의를 듣는다는게 신뢰가 가지 않았달까요..

그러다 라이브 무료강의를 듣게 되고, 2월에 벼락치기 챌린지로 부동산 기초편까지 들으면서

정신교육을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여기에선 제대로 공부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한단계 차근차근 준비해보자는 생각은 있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함은 여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실전 준비반이 오픈된다는 소식을 접했고 초보자가 들어도 된다기에 덜컥 신청해버렸습니다.

부동산 기초를 들으면서 혼자 막막함을 느껴보았기에 내향적인 성격을 이겨내고 조모임도 신청했습니다.

부동산 기초편은 5개 강의를 한달안에 겨우 들었었는데 조원분들, 놀이터에 계신분들을 보니

나도 잘해야겠다! 는 마음에 아침에 1시간, 점심 짜투리 시간, 퇴근 후 잠들기 전까지 강의에 집중할 수 있었고

3일째 아침에 완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너나위님 강의는 정말로 지피지기를 할 수 있게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제가 해야하는 일들에 대한 방향을 명확히 제시해 주셨고, 이제 부지런히 실천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앞마당 1개도 없지만, 얼른 늘려보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습니다.

어떠한 순간에도 자만하지 않고 안좋은 상황에도 좌절하지 않으며 언제나 타인을 배려하면서 해보려합니다.

강의를 듣는 내내 조금 더 일찍 시작했으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너나위님을 알게 되서 다행이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방법을 알고 시작만 하면 꾸준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강의 듣기전까지 복습하고 임보 작성 준비하며 한단계 차근차근, 그리고 부지런히 실천하겠습니다.

열정적으로 그리고 진심으로 강의해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