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67기 4주간 50억 버는 법 배우조 꿈꾸는부엉이] 취미 생활을 오랫동안 과하게 하는 사람이 될 것 같아요

저평가를 알아보고 좋은 걸 비싸지 않은 가격에 사서 

가치 성장 투자를 할 수 있는 꿈꾸는 부엉이가 되자!

 예전의 나, 지금 까지의 나는 할 수 없는 것들(미래 시세 예측, 막연한 기대 또는 막연한 두려움)을 핑계로 할 수 있는 것들(현재 시점 저평가 판단, 투자 이후 시나리오로 대비)을 안하고 미루는 사람이었다. 물론 아직은 현재 시점 저평가 판단도 못하긴 하지만 월부가 있으니까 이제부터 아는 사람이 되자. 알고 나면 아는 것을 하는 사람이 되자. 꾸준히 반복하고 복기하고 개선하자. 그리고 성장하고 완성하고 궁극적으로 기다리자. 화려한 대박을 치는 투자자가 아니라, 투자 시장에  오랫동안 살아 남아 있는 투자자가 되자. 

 너나위님이 투자 시장에 오래 살아 남으려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만 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다시 일깨워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내가 추구해야 할 것은 위험한 대박이 아닌 안전한(또는 덜 위험한) 소박과 중박이다. 단시간에 너무 오버하지 말고 길게 보고 너무 재밌어서 좀 과하게 할 수 밖에 없는 취미 생활로 가꿔나가자. 

 조장님들은 왜 이렇게 조원들에게 헌신적일까 생각했었는데 월부에서 선배들에게 다 보고 배우신 듯 하다. 지금까지는 받아 먹는 것도 힘든 내 수준에 뭘 나눠줄 수 있겠냐고 생각해왔지만 ‘쌩초보인 현재 내 수준에서 부터 아니 수준과 관계없이 ‘뭐라도 나눌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나눠 보자.’ 라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 이번 주말 임장에 초콜릿이라도 사가서 나눠보자! 

[내가 기억해야해서 적는 요점 노트]

 서울에 있는 아파트 기준 입지는 직장, 교통, 환경, 학군이 결정하고 그 중에서도 직장은 교통과 일맥상통하는 요소이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 교통이다. 교통은 물리적 위치와 대중교통 수단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두 가지를 잘 섞어서 봐야한다. 초보자는 네 가지 요소를 다 보면서 비교평가 하려고 하면 헷갈리고 이 중에 없는 연식 또는 언덕 이런 없던 요소들까지 다 가져와서 보려고한다. 비교평가 초보는 여러 가지 다 보기보단 일단 교통을 1순위로 그다음 환경을 2순위로 놓고 비교하는 연습을 먼저 해보자. 아파트를 많이 알고 비교 평가 할수록 더 유리하다. 내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를 많이 알수록 유리하다. 매수할 때 무조건 “얘가 쟤보다 좋은데 가격은 더 싸네? 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