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1주차 강의후기_원과장] '과한 취미 부동산 투자' 너 쫌 매력있다?

너나위님 강의를 듣고
완전 Lv0 초보 때 보다는 한 단계 성장했다는 걸 느꼈습니다.

'나에 대한 인지' 단계로 보면
'안다(안다고 착각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먼 미래에 도달하고 싶은) 투자의 방향과
현재 제 종잣돈에 맞춰서 넓혀야 할 앞마당에 대해 이해했지만,

현재 PIR과 전세가율을 보면서
절대적 저평가 시기인 것을 다시 한 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나위님 설명처럼
투자 1호기 '매수'에만 포커싱하고 있었지
매수 이후 시나리오에 대한 예상은 한 번도 그린 적이 없더라구요.

(이 정도면 '모른다' 이려나요..?)

투자 전체 프로세스인 매수 보유 매도에 대해 제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월부의 투자 기준인 '잃지 않는 투자'를

저도 흔들리지 않는 기준으로 삼고
이번 실준에서 임장과 임보에 대해 배우면서
앞마당을 하나 하나 넓혀
상대적 저평가를 통해 제 실력으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를 해나가겠습니다.

보너스 강의에서 말씀 주셨던 내용도
도시별 상황을 그려보는데 큰 도움 되었습니다.
이 부분도 명심하여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를 같이 보겠습니다.

음.. 그리고 월부 학습기간이 길지 않지만,
지식의 부족함을 채우려고 선배/동료분들께
'물음표'로 끝나는 질문만 많이 던졌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궁금한 질문은 많겠지만,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꼭 '마침표'와 '느낌표'로 끝나는 감사 인사를 빠지지 않고 건낼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끝으로 부동산 투자가 제 과한 취미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루틴을 반복해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