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만 않으면,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본 강의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정말 초보라는 걸 제대로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던 투자와는 차원이 다른,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었고,
이게 바로 '진짜 투자'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저와는 전혀 다른 세상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내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처음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종잣돈은 없지만, 이번 강의를 계기로 단순한 관심을 넘어
진짜 투자자로 한 걸음 나아가고 싶다는 열정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공부에 그치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며 임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표현은 ‘과한 취미’라는 말이었습니다.
취미는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이기에 의무감 없이 즐길 수 있고,
그래서 마음 한편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이제는 회사처럼 성과나 속도를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페이스대로 천천히, 작은 걸음부터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부담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꾸준히 배우고 실천해가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달에 처음으로 조모임에 신청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번 달에 제가 한 일 중 가장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작은 용기였고, 그만큼 의미 있는 결정이었습니다.

좋은 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