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 68기 수지블라썸🌸써리원(31) 도롱이다] 과연 나는 어떤 상태일까...??

  • 25.04.09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도롱이(다)입니다.

실전준비반 1주차 강의 후기입니다.

 

이번 수강으로 실전준비반을 총 세번째 수강하고 있습니다. 

월부의 많은 강의 들이 다 좋지만 저는 그중에서 실전준비반의 너나위님 강의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에도 마친가지였습니다… 

솔직히 '3번째 듣는데 특별히 다를게 있겠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월요일날 퇴근하면서 휴대폰으로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왠걸.. 강의를 듣기 시작한지 10분도 안되서 이거 지난 두번처럼 필사를 하면서 강의를 듣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노션을 열고 필사하며 다시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월부은을 여러번 읽으면서 읽을 때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달랐는데 이번 강의 역시 기억에 남는 부분들이 달랐습니다. 이래서 여러 동료들이 계속 재수강을 하는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준반 너나위님 강의는 나 자신을 아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25년 4월의 도롱이는 과연 어떤 상태일까?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는 대로 한다와 반복한다 사이 어디쯤에는 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조금 더 생각해 보니 저는 안다 ~ 반복한다 사이를 오가는 듯한 상황인듯 합니다. 

실준반이 끝나는 이번달말에는 반복한다의 중간으로 도달하여 꾸준히 하는 단계로 넘아가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안정적인 환경, 역지사지, 과한취미 세가지 였습니다.

 

안정적인 환경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아이큐 테스트에 대한 이야기는 왜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지를 잘 알 수 있는 예 였습니다. 

내가 심리적으로 흔들린다면 그것으로 인한 인지적/판단적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리 멘탈인 저에게는 꼭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놔야 그 위에 흔들지지 않을 수 있다는 다짐을 하게 하였습니다. 
 

역지사지

말씀하신대로 주식 투자의 장점 중에 하나는 다른 사람과 엮이지 않는 것입니다. 정말 이거 하나는 개꿀이죠~

그러나 부동산투자를 하기로 한 이상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하며 틀어지면 가시 방석이라는 말을 듣고 예전에 세입자와의 관계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너나위님이 하신 말씀에 200% 공감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에 임차인과의 관계 때문에 올바른 인지판단를 하지 못한  기억이…)

아마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현재 1호기 세입자를 대할 때는 조금 더 성장한 상태에서 대응 하는 듯 합니다. 

또한 조모임을 통해 조원들의 입장을 충분히 생각하는 것을 습관화 해볼 예정입니다.

 

꿈이귤님, 다리품님, 비젼리치님, 임젼님, 야나두님, 여름님, 노래님, 감자님 고맙습니다.

 

 

과한취미

월부에 와서 투자도 했지만 내집마련식이 아닌 투자로써 앞마당을 만들기 시작한지는 이제 4개월 차입니다. 
솔직히 아직도 여전히 쉽지는 않습니다. 첫번째에는 나름 제대로 된 임보를 완성했다는 기뿜이 있었고, 마무리를 못한 지역도 있고 급하게 마무리를 지은 지역도 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해나가면서 적어도 전달 보다는 성장한 나 자신과 조금이라도 발전된 임보를 목적으로 오늘도 달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나위님께서 말씀하신 빨간 열정보다는 하루에 다만 30분만이라고 계속 꾸준히 할 수 있는 파란 열정을 가지고 달려가 보겠습니다. 

 

너나위님게서 강의때 말씀하신 한마디 한마디가 많은 힘이 됩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좋은 강의 해 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댓글


복리매직
25. 04. 12. 00:30

과한취미가 월부인건가요? 역시 필사까지하는 열정 멋져요~ 항상 실준반강의는 넘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