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67기 40조 행복한꼬물이] 목표가 선명한 강의와 대비되는 나의 걱정은 그냥 두고 나아가자.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수요일에 걸쳐 완강을 하고, 전체 복습까지 마치고 조모임 전 수강후기를 남깁니다.

 

인상깊었던 점은, 강의에서 현재 나의 상태를 자가진단할 수 있는 단계를 제시해주셨는데, 저는 안타깝게도..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물론 너무 당연하게 알고 있었던 거지만 저는 아직 매우 매우 초보라는 걸 한 번 더 깨달았습니다 ^^;

그래도 이번 너나위님 강의 들으면서 중간중간에 질문이 생기는 지점이 있어서, 아 그래도 지금부터 조금씩 질문이 더 생길 수 있겠구나, 더 배워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저의 이런 상태와 별개로, 강의의 목적과 내용은 한 단락 한 단락 넘어갈 때마다 선명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너나위님의 열강에 죄송할 정도로, 아직 해보지 않은 제 입장에서 많이 걱정되고 어렵지만

그건 열기를 시작할 때에도 처음엔 매우 불안하고 이게 맞는 걸까, 계속해서 걱정했던 것 같습니다.

뭐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는 아파트가 없으니 그럴 수밖에요.

그러나 그때도 지금도 동일한 것은, 그냥 걱정만 하고 있는 것과

걱정하면서 강의 듣고 임장을 나가는 것은 천지차이일 거라고 믿습니다.

 

예전에 어떤 유튜브 숏츠에서 본 드라마 내용 중에,

스스로에게 물음표를 던지는 건 나쁜 거고, 물음표랑 느낌표를 번갈아가며 던지는 건 더 나쁘다는 이야기가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지금 제게 걱정이나 두려움이 앞서는 게 사실이고,

강의 들을 땐 느낌표였다가 또 복습하고 혼자 생각해보면 물음표가 뜨는 이런 나쁜(?) 상황에서

열기 때 했던 다짐처럼 또 한 번 스스로 다짐하고 싶습니다. 이제 그냥 잘 따라가면서 느낌표만 던져야겠다.

 

물론… 아직 많은 부분이 코끼리의 다리만 만지는 것처럼 감이 안 오지만, 그래도 그냥 하겠습니다.

어려운 마음과 제가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은 그냥 접어두고.

너나위님과 앞으로 강의해주실 선생님들과, 그리고 저희 조장님과 조원분들과 함께

뒤는 그만 보고 앞으로 나아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행동을 미루지도 말고요.

 

저는 아직 역량이 부족해 누군가를 도와드릴 형편이 못 되지만,

언젠가 머지않은 미래에 1호기 투자를 하고, 강의를 N회차 수강하면서,

‘아 그때 말하셨던 내용이 이런 의미였구나’를 새로 깨닫는 그런 순간이 온다면,

지금 첫 수강에 받게 될 많은 도움과 조력들을 나도 나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도 생각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 조장 뤄니님과 조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너나위님과 다른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답도 없는 걱정과 불안은 접어두고, 언젠가 또 불쑥불쑥 올라오겠지만 잠시만 접어두고,

강의와 함께 멘탈관리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 일단 임보 한 줄, 한 장이라도 쓴다.

- 포기하지 않는다.

 

실준 67기 40조_우리는 자산 40억이 체질이조 모두 파이팅! 


댓글


차찬이user-level-chip
25. 04. 10. 00:44

초보인데 돌아가지 않고 바로 실준반 수강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실 것 같아요-! 함께 홧팅해요 *-*

유끼노user-level-chip
25. 04. 10. 01:08

저도 똑같이 아는 게 별로 없는데.. 같이 많이 배우는 한 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