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같을 여 처음 초, 여초입니다. ^^
1.느낀점
원래 이렇게 강의를 일찍 일찍 완강해내는 사람이 아닌데, 환경이 만들어줍니다. 감사합니다.
재테기 이후에 너나위님 강의를 또 듣게 되었는데, 재테기 때도 흥미롭게 들었지만 본진이어서 그런지 더욱 에너지 넘치게 강의하시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몰입하고 있더라구요.
강의를 들으면서 느끼는 점은 <<Not A but B>>를 머릿속에 새겨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아파트로 돈 버는 법의 종류에 대해 들을 때, ‘월부를 몰랐다면…’하면서 약간 아찔한 마음이 들었거든요. B의 세계를 알려주는 월부에게 감사합니다. ㅋㅋ
요가를 좋아하는 제가 하는 말이 ‘다른 사람들은 도대체 요가 안 하고 어떻게 살아?’인데, 요즘 ‘월부 안 했으면 어떻게 노후 대비 하려고 했을까..?’하는 마음이 드는 걸 보니 월부에도 조금씩 빠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는 사실 희망사항이고 쪼끔 버겁 ㅋ) 그래도 입으로는 하기 싫어, 졸려를 남발하지만 낑낑 거리면서 강의도 완강하고 지금도 감기는 눈 부여잡고 후기를 쓰는 내 자신 너무 기특합니다. 껄껄껄~
그리고 사실 100% 이해가 가지 않고 그냥 휙휙~ 넘어가는 것도 있었습니다만, 이번 한 번만 공부하고 말 게 아니니까 천천히 머릿속에 들어오길 기다려야겠습니다. ^^
또한 투자공부 외에도 월부를 하면서 강철 같은 완벽주의 성향이라 잘 꺾였던 제가 완료주의를 추구하며 해야할 일을 대하는 제 자신이 편해짐을 느낍니다. 물론 정말 정신 없이 바쁜 하루를 지내지만 ㅋㅋ 안정감 있달까요?! 헷
동료 분과 자모님께서 열기 들을 때는 시간 많으니까~라고 하시는 거 듣고 ‘이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맞네요. 열기가 봄이었네요..
사실.. 너나위님께서 말씀하시는 ‘과한 취미’가 많은 사람이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겠다는 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이번 실준반을 수강하면서 제 자신이 현명한 판단을 내리리라 믿습니다. 과한 취미를 N개 하려니 힘드네요.
2. 적용할 점
너나위님께서 말씀하시는 소액투자자들의 방법에 집중해서 들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뭐 선택지가 없음 ^^;) 워낙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해주셔서 방향만 흔들리지 않고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해낼 수 있겠다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그러려면 일단 이번 실준반에서는 완료를 목표로 임보 작성법에 대해 잘 배우고, 차근차근히 월부 커리를 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준반 빡세게 듣다보니 돈 쓸 시간도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오히려 좋아랄까.
부동산 지식뿐만 아니라 마인드, 자세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시는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처음처럼. 그 열정으로.
댓글
졸림을 무릅쓰고 완강에 후기까지 해내는 여초님의 열정 너무 응원합니다🤍 저희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과한 취미' 즐겁게 그리고 함께 해나가보아요 ㅎㅎ 고생하셨습니다<3
여초님~ 실준반 정말 빡세죠~ ㅎㅎ 그래도 제주에서 같이 하는 동기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몰라요~ 여초님의 밝은 에너지로 우리 함께 완강해요. 저도 어제 임장보고서 쓰다가 졸았어요 ㅎㅎ 그리고 저도 실준강의 듣다보니 인터넷쇼핑할 시간도 없고 돈 쓸 시간이 없다는~~~
저희 조의 비타민같은 여초님!! 힘들지만 밝게 웃으며 하시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우리 꼭 완강하고 1호기 목표도 달성하는 모습 함께 월부에서 나누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