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밀리입니다.
4월초까지만 해도 수도권 1호기 계획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투자금이 변경되며 갑자기 지방 1호기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운 하나는 타고난 것 같습니다.
지난달 운이 좋게도 서투기에서 강사와의 임장도 뽑히고,
이번 달 지투반 광클도 성공하고,
지투반 시작 당일 한가해보이 멘토님과 두 번째 투자코칭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코칭을 통해 방향을 다시 설정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김인턴 튜터님과 7조 조원 분들과 함께 지투반에 몰입하려고 합니다.
5월 1호기라는 결과물을 목표로 한 달 집중하겠습니다.
이번 지투반 1강 잔쟈니 튜터님의 강의를 통해
하락장 지방투자로 10억 버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는데요.
우선 잔쟈니 튜터님을 처음 뵙게 되었는데,
강의가 하나부터 열까지 주옥 같아서,,,후기를 쓰며 정리하는 게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ㅎㅎㅎ
꼭 200%까지 듣고 제 것으로 만들겠습니다.
전세가의 중요성
부끄럽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1년 4개월만에 실수요와 가수요의 대한 이해도가 명확해졌습니다.
실수요는 곧 거주 목적으로 집을 구하는 수요입니다.
가수요는 거주 목적 뿐만 아니라 집을 소유하려는 수요입니다.
수도권은 수요가 크기 때문에 실수요와 더불어 가수요까지 있습니다.
반면 지방은 사람이 적고 수요도 작기 때문에 가수요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프로 확인하더라도 수도권은 매매와 전세가 따로 움직일 때가 있지만,
지방 같은 경우는 거의 비슷하게 흐릅니다.
즉, 지방 시장은 실수요가 이끄는 '전세가의 움직임'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지방에서는 더더욱 전세가의 흐름이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세트래킹 시 전세가까지 트래킹 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아주 기초적인 부분을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BM : 시장 흐름을 파악할 때 매매가는 물론, 전세가 또한 트래킹한다. 특히, 지방에서는 전세가 흐름이 더더욱 중요!
지방에서 소액투자가 가능한 단지는?
여지껏 공부하고 임장하면서 전국의 어떤 단지든 '저가치가 아니라면'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로지 우선순위의 문제라는 것.
물론 입지가 없는 단지들의 상품성이 떨어지면서 저가치에 포함되는 단지가 많아질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가치 물건이 아니라면 투자는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선순위는 어떻게 정하는 것인가? 라는 질문으로 이어지게 되고,
여기서 중요한 것이 선호도 파악입니다.
결론을 작성하며 앞마당 TOP3를 뽑을 때 늘 후회하는 것이 바로 지난 1년 동안 만든 반마당인데요.
같은 실수를 거듭하지 않기 위해서는 완전한 앞마당을 만들어야 합니다.
반마당이 아닌 완전한 앞마당이라는 것은
제대로 된 선호도 파악을 통해 우선순위를 남겨 놓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달 목표는 제대로 된 선호도 파악을 통해 투자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완전한 앞마당을 만드는 것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잔쟈니 튜터님께서 어떤 단지가 선호도가 있는지?
소액투자를 해도 되는 단지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요.
제가 부족한 부분이고, 이번 달 목표를 그렇게 정해서인지 이 부분이 특히 와 닿았습니다.
결론은 생활하기 편리하여 거주만족도가 양호한 아파트!!
'이 단지에 살고 싶은가?'
‘사람들은 여기를 왜 좋아하지?’라는 질문을 왜 해야 하는지 제대로 이해했습니다.
잔쟈니 튜터님께서 전국의 지방광역시 및 중소도시의 대표단지들을 보여주시면서
가격결정요소가 어떻게 되는지 그 비중치를 알려주셨는데요.
이 부분 또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 가치가 있는데 (사람들이 거주하고 싶어하면서)
2. 싸고 (싸거나 아직은 싼데)
3. 투자금도 적은 단지
지방 소액투자에도 여지없이 적용되는 순서인데요.
현재 지방은 거의 절대적 저평가 시기로 모두 싸기 때문에,
이럴 때 일수록 우선순위를 더더욱 뾰족하게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BM : 교안을 참고하여 이번 임장지에 적용하고, 선호도 파악하는 법을 내 것으로 만든다.
시세지도
잔쟈니 튜터님께서 시세지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가 정말 많다고 하셨습니다.
너무 중요한 부분이라고 거듭 강조하셨는데요.
시세지도를 그리며 해야 할 일은 크게 3가지입니다.
1. 생활권 특징 파악
2. 선호요소 찾기
3. 가격연결
분명 지난번 실전반 때 배웠던 것들인데 이제서야 와 닿았습니다.
여지껏은 그냥 입지지도 위에 따 놓은 시세를 옮기는 데 급급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부터는 꼭 생활권별로 가격결정요소가 무엇인지 시세를 통해 파악하고,
시세지도에 남겨 놓으려고 합니다.
BM : 시세지도를 그려보고, 생활권별로 가격결정요소(선호요소)가 무엇인지 포함한다.
지방 소액투자를 통해 과거 연도별로 어떤 전략을 가지고 매도하고 갈아타기를 했을 때,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는지까지 보여주셨는데요.
결론은 실력만 있으면 기회는 언제나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셨습니다.
코칭을 통해 방향을 설정했고, 1호기도 앞두고 있고, 실전반도 듣고 있고,
어느 때보다 더더욱 실력을 키우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좀 전에 김인턴 튜터님과의 OT를 마치고 강의후기를 작성했는데요.
저만 실력을 키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면, 이번 지투반에서의 성장은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비교하고 자책하는 '~해서 어쩌지,,,'에서
'어떻게 하면 될까?'의 사고로 전환하겠습니다.
모든 사고를 할 수 있는 쪽으로 전환하겠습니다!
많이 질문하고 성장하겠습니다!
너무 많은 인사이트를 선물로 마구마구 퍼주신 잔쟈니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벽은 없지만 격은 있는 환경 만들어 주시고 성장하고 싶은 마음을 더 굳게 만들어주신 김인턴 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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