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너나위님은 유튜브에서만 보고 강의는 처음이었는데요.
강의 초반부터 울컥하셔서 살짝 당황했지만....^^;;
강의가 이어질수록 저희에 대한 마음이 진심임을 알 수 있었고
어느새 저도 동기화 되어 눈물을 흘리고 말았네요 😭
찰리 멍거의 책을 보고 있어선지 버핏옹의 가치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재밌었고,
최근 강의 중에 나온 극동 아파트(언덕에 제대로 굴복당함!!)를 가봐선지 유난히 반가웠습니다^^
✨ 지피지기 백전불태 ✨
3월에 열기반 놀이터에서 열심히 질문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부러워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제가 모르기 때문에 질문을 하질 못했구나를 이번에 알게되었습니다.
(학습이 하고 싶었는데 여전히 학에 머무른….ㅜㅜ)
이제서야 나의 상황을 알게되었고요. 나는 모른다!
괜찮아! 어제보다 오늘 안 게 하나라도 늘었으니까!
질문머신이 되어 주겠어!(뭐래니...🙄)
무슨 자신감에 투자자가 되고 싶단 목표가 생겼버렸고,
아직은 내가 투자자(내..내가?)가 된다는 게 남이야기 같고
임보를 작성하고 앞마당을 만든다는게 낯설기만 한데요.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 필히 거쳐야만 하는 과정이니
많이 어설프더라도 해나가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앞마당이란 게 생기면 어떤 기분이 들지 상상이 가질 않네요. 두근!!
✨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
그동안은 이런 저런 기사를 보면 뭐가 맞는 건지 모를때가 많았는데
변하지 않는 사실이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그 상황에 맞게 내가 어떻게 대응을 할지
시나리오를 짜보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이제는 부정적인 기사에 동요할 게 아니라
알려주신 동행지수를 체크하면서 먼저 현재 상황을 파악해보려고요.
결국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으로 구분을 해보면 답이 나오는 거였네요!
긍정회로도 좋지만 결국 최악을 미리 생각하고 대비해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도 꼭!! 기억할거고요.
전세가에 대한 변하지 않는 진리도 잊기 않기 위해 밑줄 쫙쫙 그었고요.
그리고 너나위님이 단순히 2개로 하는 비교가 아닌 5개, 7개를 놓고 비교하시는 걸 보니
내가 얼마나 아는 지역이 많냐에 따라서 투자 결과가 달라진다는 걸
확실히 알 수 있었고, 앞마당이 있어야만 제대로 저평가의 가치를 판단하고
비교평가를 단계별로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가격이 아닌 가치에 집중하자!!!
모든 강의 내용이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건
투자 이후 시나리오 부분이었습니다.
너바나님이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이라고 하셨는데
너나위님이 세세하게 떠먹여주신 시나리오대로 상황에 맞게 매도를 진행한다면
예술까진 아니더라도 괜찮게 했네!! 란 소리는 들을 수 있겠죠? 😅
임장보고서도 써본적 없고, 앞마당은 커녕 분임 한두번 간거 밖에 없는데
S를 꿈꾼다는 게 참 언감생심이지만, 그럼에도 저는 S가 목표입니다.
느리더라도 월부의 환경에 저를 어떻게든 머물게 하면서
제 노력과 시간을 차곡차곡 쌓으며 단계를 밟다보면
그 근처 어디쯤 닿기위해 꾸준히 하겠습니다!!!
댓글
온즐님 오늘 부터 저도 함께 질문머신이 되어보겠습니다 ~^^ 우리 계속 함께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