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독서후기] 세이노의 가르침

  • 25.04.10

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 행복그릿입니다.

 

이미 세이노의 가르침에 대해서는 많이 들었었고,

오랫동안 베스트셀러라서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너무 두꺼워서 항상 읽다가 포기하고, 다시 읽다가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앞페이지만 읽다가 이번 돈독모 기회로 다 읽어버리겠다는 마음으로 신청했습니다.

 

일 할 때의 자세, 돈을 대하는 자세,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크게 이렇게 3가지로 배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이미 알고 있었던 부분도 있고, 새로운 부분도 있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맞다.. 이렇게 했어야 했지..!!' 하면서 알지만 완전히 잊고 있었던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조금 삶에 있어서 지치고, 게을러질 때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기막힌 타이밍이었습니다!!

물론 말이 너무 강해서 생각보다 많이 아프긴 했지만 그 만큼 저에게 있어서

많은 부분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인생에서 가장 쉽고 확실한 길은 성공한 사람의 조언과 발자취를 밟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 책을 읽으면서 또 배워갈 수 있는 부분을 정리하였습니다.

 

 

승자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먼저 하느라 바쁘다.

 

항상 듣는 말은  “ 너무 걱정이 많아. ” 이 소리였습니다.

걱정이 많기 때문에 준비를 더 꼼꼼하게 하는 것은 장점이지만

미리 미래를 상상하면서 닥치지도 않은 일의 걱정, 그리고 그 걱정의 걱정을 하면서 

스스로를 많이 괴롭히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걱정이 많아질수록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행동보다는 생각이 더 먼저 앞서기 때문에 더 많은 도전을 하지 못한 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남들 다 하는 투자에 선뜻 나서지 못했고, 몇 달을 보냈지만

강의에서도 투자는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며, 미래에 일은 대응하는거라는 가르침을 통해서

생각을 많이 할 때는 오히려 행동으로 전임, 매임을 한 번 더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투자까지도!!!

정말 지금 생각하지만.. 머리로 수백번 고민하는 것보다 행동 한번의 위력이 더 크다는 것을 

월부 와서 더더욱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 매일 3시간 투자 공부 확보하기
  • 잠자기 전에 꼭 책 1자라도 읽고 자기

 

 

돈과 먼저 친해져라.

돈으로 인한 세상의 차별을 인정하라.

 

경제에 대한 지식은 하나 없고, 부동산 시장의 최고조였던 19년 조차도

다들 집산다고 난리를 피울 때도.. 아무 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 때 다들 집을 사야한다고 왜 이야기를 했는지..

그 때 주식이 이렇고, 저렇고 어떻다던지.. 정말 소 귀에 경읽기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월부에 들어오게 해준 친구에게 정말 감사하며,

그 때 그렇게 보냈던 시기가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좋은 시장을 다시 만났고, 이 좋은 시장을 미리 준비하고 있어서

이번에는 놓치지 않고 기회를 기회로 아는 이 자본주의 시장을 제대로 이해한 것에 대해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경제 지식이나 아직도 전반적은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나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지금 행동하는 것이 무조건 맞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 매일 아침 경제 부동산 뉴스 보기
  • 월부 환경에서 꾸준히 버티기

 

 

외로움을 즐겨라

만일 당신이 어떤 목표를 향하여 정진하는 과정을 이미 시작하였거나

시작하려고 한다면 이제 곧 문득문득 외로워질 것임을

 

어쩌면 이 책에서 가장 와닿았던 문구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월부를 하면서 평소에 좋아하던 술과 친구들을 당연하게 멀리하게 되고,

즐겨가던 회식 자리도 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주변에서는 저의 변화를 이상하게 여기기도 했고,

서운해 하는 사람들도 생겼고, 그러다가 점차 점점 저를 찾지 않아서

이제는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남들의 부러운 삶을 보지 않기 위해서 인스타를 끊었습니다.

지금도 아예 외롭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세이노의 말씀처럼 이제 어느 정도는 외로움을 즐기고 있습니다.

예전에 저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까?”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면

이제는 “외롭다… 근데 그 말은 내가 너무 잘하고 있다는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한번에 전환되는 사고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씩 외로움을 즐기게 되었고,

이렇게 나는 미래의 행복할거라는 확신을 생각하고,

미래의 내가 나를 얼마나 칭찬하고 뿌듯해할지 생각하면서 오늘도 이렇게 독서후기를 씁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두꺼운 책을 완독하기도 했고,

사실상 책에서 이미 변화하고 있는 제 자신이 잘하고 있는 것이라는 내용이 많아서

더욱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같이 조금은 지치고, 쉬어가고 싶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생 마음 먹은 거!!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피 튀기듯 노력하자"

 

다들 더욱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댓글


행복그릿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