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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사실 유튜브로 너나위님을 알게 되어서 월급쟁이부자들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책을 읽으라는 유튜브를 보고 검색 해보니 너바나님의 책을 읽어야 할 것 같았으나...
절편되었단 소식에 너나위님 책도 차트에 있길래 바로 구매하였다.
사실 자기계발서 책을 많이 사서 읽긴했는데 다 끝까지 읽지 못하거나 그냥 틈나서 읽는정도로 그쳤다.
너나위님 책이 토요일에 도착하여 2틀만에 모두 읽었고 바로 유튜브를 더 찾아보다 강의가 있는걸 알고 이틀정도 고민했다.
생각보다 수강료가 부담이 되어서 보다가 안보게 될까봐 ...
내 하루중에서 꾸준히 볼 시간이 있는지 먼저 체크를 해봤고 아침 4시 5시정도부터 2시간 가량 시간이 남는걸 알고
바로 결재를 한 후 수강이 일주일 뒤 시작이라 먼저 아침 4시 5시에 일어나는 습관을 잡아보려
일어나서 월부 유튜브를 시청하고 6시30분쯤 가족의 아침식사 준비를 하고 출근하였는데
12월1일부터 8일인 오늘까지는 실행하고 있다. 스스로 이부분이 너무 대견하다...:)
12월 목표는 강의 끝날때 까지 그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1강은 너바나님이 마인드강의라고 많이들 부른다고 하시는데 뭔가 뛰기전에 숨고르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는 일까지 적응하는 기간에 적절한 강의였다.
뭔가 다음강의부터는 뛰기 시작해야 할 것 같아서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되었고 한번 돌아보며 내 마음을 정하고
어디로 뛰어가야 하는지, 어떻게 뛰어가야 하는지, 얼마나 뛰어가야 하는지, 왜 뛰어야 하는지를 다음 강의 전까지
설정해야 할 것 같다.
1강을 보면서 지금까지의 내 삶이 너무 무책임하게 어떻게든 살아지겠지란 마음으로 살아온 나를 후회하게 만들었고 이제부터 책임감있게 살아가야 할 것 같고 지금이 내 인생의 3번의 기회 중 두번째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따.
고3처럼 공부해야 한다는 말씀에 ..사실 고3에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던 나는 ...그때하지 않으니 결국 지금에와서 한번은 해야하는 거구나...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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