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원씽) 독서 후기 [이온1014]

  • 25.04.11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 03. 27. ~ 2025. 04. 10.

4. 총점 (10점 만점): 10점/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원씽 #도미노 효과 #멀티태스킹 NO #의지력 #중심 잡기 #초점탐색 질문 #목적의식 #우선순위 #생산성 #유리공 #크게 구체적인 질문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이 책은 최종적인 목표(업무적인 성공이든 뭐든 간에)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일에 집중하자는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였다. 그 작은 한 걸음을 통해 도미노처럼 오늘-이번 주-이번 달-올해-5년 뒤-인생 전체의 성공을 가져올 수 있다는 내용을 제시하였고, 매우 깊게 공감하였다. 

본인의 회사 생활을 돌아보면 업무를 하면서 잡무 처리, 상사의 갑작스러운 부탁을 쳐내며 일반 직장인처럼 평범하게 일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이제부터는 나의 성장, 내게 가장 중요한 목표(회사에 중요한 목표일 수도 있음)을 우선 무엇일지 깊이 고민해보고 그 최종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오늘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한다면 내가 더 성장해서 결국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업무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목표 (건강, 가족, 취미) 뭐든지 간에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크고 구체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한 걸음을 내딛는다면 분명 어느 분야, 어느 관심사에서도 뚜렷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들었다.

그것과 별개로 이 책은 월부에 큰 영향을 준 것 같았다. 월부에서 매일 아침에 하는 조모임 ‘원씽’ 챌린지나 배우자를 ‘유리공’으로 표현하는 것, 열반스쿨 기초반 비전보드도 모두 이 원씽 책을 기반으로 나온 것 같았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균형 대신 중심 잡기를 잘하자: 워라벨 균형을 잡으려다 보니 오히려 일-가족 모두 애매하게 놓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가장 크게 와닿은 부분이 바로 균형 대신 중심 잡기라는 말이었다. 그래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일을 잘 정해서 우선적으로 집중하여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족과 건강은 간격을 짧게 두고 관심을 늘 가지고 챙겨야겠다고 다짐했다.  

2. 일의 우선 순위를 정하라 (& 그 시간을 확보하라): 책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 여러 번 강조한 내용이다. 지금까지 업무를 하면서 상사의 지시, 급한 일 위주로 처리했었다. 그러다 보니 내가 과연 이 일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을지 늘 불안했다. 하지만 이 책의 교훈을 실천하여 오전에는 되도록 현재 업무에서 내가 하고 싶고, 내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단 하나의 업무를 우선시하고 나머지 잡무는 조금은 늦게 처리하는게 내 스스로의 성장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결국 회사가 나를 책임지는 건 아니니까.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48) 성공하는 사람들은 다르게 행동한다. 그들은 꼭 해야 하는 일을 잘 알아보는 혜안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잠시 시간을 내어 무엇이 중요한지 결단을 내리고는, 바로 그 일을 중심으로 하루 일과를 운영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뚜렷한 우선순위를 가지고 일한다.

(p. 79)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 데는 평균 66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올바른 습관을 기르는 데는 시간이 걸리니 너무 금방 포기하진 마라. 올바른 습관이 무엇인지 정한 다음, 그것을 습관으로 확립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할애하고, 그것을 발달시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통제력과 훈련을 동원하라.

(p. 88) 사람은 누구나 한정된 자원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의지력이 그러한 자원 중 하나라는 사실은 잘 모른다. “의지력은 자동차에 채워둔 기름과 같다. 구미가 당기는 것에 저항할 때마다 일부를 사용하게 되어 있다. 더 세게 저항할수록 기름통은 점점 비게 되고, 결국 기름이 완전히 떨어진다.

(p. 104) 언제 중도를 택하고 언제 극단을 달려야 하는지 아는 것이 본질적으로 지혜로운 삶을 사는 방식이다. 탁월한 성과는 바로 이와 같은 시간과의 타협을 통해 이루어진다. 기적은 바로 극단에서 일어난다. 

(p. 149) 중요한 것은 중심을 잡느냐 잃느냐가 아니라 짧게 가느냐, 길게 가느냐이다. 개인적인 삶에서 중심이 흔들리는 경우라면 간격을 짧게 두고 수시로 중심을 잡아라. 개인적 삶에서는 버리고 가는 것이 없게 하고, 반대로 직업적 삶에서는 오랫동안 불균형 상태를 유지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p. 150) 삶이라는 게임에서 다섯 개의 공을 저글링하고 있다고 상상해보라. 그 공은 각각 일,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이다. 일은 고무로 된 공이고, 그걸 떨어뜨리면 도로 튀어오를 것이다. 하지만 다른 네 개의 공, 즉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은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그걸 떨어뜨리면 돌이킬 수 없이 흠이 나고, 이가 나가거나, 심지어 산산조각이 날 수 있다.

(p. 158) 큰 질문을 던지는 것은 본질적으로 큰 목표를 추구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크고 구체적인 질문은 크고 구체적인 해답으로 이어진다. 이는 다시 큰 목표를 달성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p. 168) 우리 삶에는 ‘단 하나’를 실행에 옮기고 탁월한 성과를 올리는데 필요한 간단한 공식이 있다. 그 세 가지 요소는 목적의식, 우선순위, 그리고 생산성이다.

(p. 192) 오늘의 목표를 바탕으로, ‘최종 목표-5년의 목표-올해의 목표-이번 달의 목표-이번 주의 목표-오늘의 목표’를 위해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pp. 206~213) 쉬는 것은 일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휴식 시간을 따로 정한 다음에는 자신이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확보하라.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이 두 번째로 오는 것이 맞다. 그 이유는 개인적인 ‘재창조’의 시간을 무시하고는 행복한 마음으로 성공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추천하는 것은 하루에 네 시간씩 따로 떼어 두는 것이다. 따로 시간을 확보해야 하는 마지막 우선순위는 바로 계획할 시간이다. 

(p. 240) 누군가 부탁을 해오면 ‘아니오’를 1000번쯤 한 후에 ‘예’라고 대답해야 한다.

(p. 263) 가치 있는 삶을 측정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확실한 것은 그 삶에 후회가 얼마나 있느냐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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