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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4월 돈버는 독서모임 <돈의 가격>
독서멘토, 독서리더


2. 본깨적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35p 핵심은 천재들의 이야기에 주눅 들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돈을 번다는 것은 다른 보통 사람들과의 게임이지 당신보다 크게 잘난 사람들과의 게임이 아니다. 예컨대 당신이 보통 사람이라면 하버드를 수석으로 나온 사람과 경쟁하게 될 까닭은 없지 않은가. 오히려 그 사람 주변에 더 무서운 경쟁자들이 있기 마련이다. (중략) 부자가 되는 데는 신이 내린 어떤 재능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학벌도, 배경도, 자격증도 큰 도움이 안된다. (중략) 결국 그것은 다른 보통 사람들과의 게임일 뿐이다. 보통 사람들과의 게임이기에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 처음 읽었을 때도 그렇지만 여전히 나에게 위안이 많이 되는 구절이다. 경쟁사회에서 살아와서 그런지 내 순위를 메기고, 어느 그룹에 내가 있는지, 그 그룹에서는 내가 어느 위치인지 자꾸 비교하고 내가 부족한 게 뭔지 자꾸 생각하게 되니까 부자가 되고자 함에 있어서도 자신감이 떨어질 때도 있다. 보통 사람들과 대결에서 재벌급은 아니라도 나 하고싶은대로 사는만큼 부자가 되는 건 일반인 사이에서 하는 것이므로 자신감을 가져야겠다.
57p 부자가 되려면 미래 방정식에 지금의 처지를 대입하면 절대, 절대, 절대, 안 된다. 결코 그런 짓을 하지 말라. 트레인스포팅 게임처럼 우리에게 달려오는 삶의 번호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 영화 트레인스포팅처럼 갑자기 일확천금이 떨어질지도 모르고 삶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따라서 지금의 어려운 처지가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너바나님 말씀처럼 인간은 자꾸 과거의 3년이 앞으로 영원할 것이라고 믿는다. 10년 전의 나보다 발전한 것 처럼 더 나아질 것이라고 믿어보고 열심히 살아야겠다.
66p 가시적,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해법은 무엇인가
첫째, 가시적 결과를 외부에서 찾지 말고 내부에서 찾아라.
둘째, 쉬고 싶은 이유를 생각하여 보아라.
셋째, 노력한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주어진다는 것을 믿어라
넷째 긴장감을 잃지 말라. 긴장감이 있다면 싫은 것을 오랫동안 억지로 하여도 탈이 나지 않는다.
→ 마지막 긴장감을 잃지 말라는 것 정말 중요한 듯. 삶에서 긴장감을 놓으면 하루종일 침대에 있어도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풀리기는 커녕 다음날 더 피곤하다. 적당한 휴식 후 건강한 생각을 하고자 노력하며 움직여야 한다.
69p 고민이 많다고 해서 한숨 쉬지 마라. 고민은 당신의 영혼을 갉아먹는다.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 그대로 실행하라.
→ ‘할 수 있는 것’ 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여 고민과 문제를 타파해 보기. 감정적인 소요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156p 결국 일에 대한 재미있는 그 일에 대하여 얼마나 관심을 쏟고 관련된 지식을 얼마나 많이 갖고서 경험하는가에 따라 좌우되는 문제이다. 부자들은 초기에 무슨 일을 하든 우선은 그 일의 구조 전체를 파악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흡수하고 경험을 하다보니, 점점 더 많이 알아 가게 되고 더 많이 알기에 재미도 느끼고 돈도 벌게 되니 즐거움이 배가 된다.
→ 일반적인 일이 아닌 부동산에 대입해 보면, 부동산에 있어서도 재미는 필수적인 요소인 것 같다. 하지만 이 안에서도 재미있는 일과 재미없는 일로 나뉘는 듯. 나는 임장은 재미있지만 임장보고서는 아직 재미있어 몰입하는 단계는 가지 못했다. 임장보고서에 점점 더 알아가고 노력해야겠지…..
170p 좋아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은 노력이 아니라 취미 생활일 뿐이다. 노력하라. 기회는 모두에게 제공되지만, 그 보상은 당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차등적으로 이뤄짐을 명심하라.
→ 즐거운 취미를 계속 추구하면 돈이 쫓아올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지 말기.
185p 이제 무슨 일을 하건 당신의 기준을 바꾸어라. 당신이 정한 기준으로는 절대로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자들은 세상이 원하는 기준으로 일을 하여 온 사람이다. 세상이 원하는 기준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넓고 깊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일하라. 그래야 부자가 된다.
→ 삶을 살다보면 가끔 나는 무슨일이든 기준은 저 멀리에 있지만 내 수준은 거기에 닿지 않아 항상 허덕일 때가 있다. 근데 내가 보기엔 그냥 하는 거 보면 고만고만 하거나 영 별로인데 자신은 상당히 자신의 삶이나 실력, 또는 수준에 만족하는 친구들이나 사람들을 만나곤 한다. (별 대단치 않은 시험에 합격한다던지, 인생의 작은 성취를 굉장히 만족해 한다던지 등) 그런 사람들을 나는 항상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 ‘만족을 아는 사람들’ 이라고 생각하고 저런 자세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이 구절을 읽으니까 그런 친구들이 떠오르면서 안타깝지만 ‘당신이 정한 기준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반 1등, 학교 1등, 지역 1등, 전국 1등과 같이 더 높은 수준의 목표를 추구하는 삶이 힘들지만 만족스럽고 또 투자에 있어서도 더 빨리 혹은 더 크게 부자가 되는 길이 맞는 것 같다.
191p 머릿속에서 옳다고 믿는 좋은 자질들은 모두 다 우리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우리 것이 될 수 있으며 그렇게 해서 integrity 를 얻게 된다는 사실 말이다.
→ 재능이 없다고, 머리가 나쁘다고 좌절하지 않기. 우리는 그릿이 있는 사람이 되야한다.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261p 부자가 되려면 ‘돈이 되는 시간’ 이 많아야 한다. 일을 하고 보수를 받았다면 그 노동시간은 ‘돈이 되는 시간’에 해당된다. ‘돈이 되는 시간’은 그 시간에 임하는 살마의 태도에 따라 크로노스가 될 수도 있고 카이로스가 될 수도 있다. 똑같은 일을 하여도 기계적으로 한다면 그 시간은 크로노스에 지나지 않는다.
→ 내가 사는 삶에서 ‘카이로스’의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항상 의식해 보기. 목실감시금부 부지런히 쓰고 거기에 거짓말 하지 않고 냉정하게 스스로를 판단해 보기.
317p (젊을수록 돈을 아껴라) 당신이 돈 많은 부잣집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면 수입에 비하여 가장 많은 저축을 가장 악착같이 하여야 할 때가 바로 그 시절이다.
→ 아직 나는 젊은 것 같으니 돈을 아끼자.
339p 미래의 야망은 던져 버려라. 꿈과 야망은 성공의 원동력이 아니다. 보잘 것 없어 보이는 1인치 전진을 위하여 오늘 외롭게 최선을 다하는 힘이 바로 성공의 원동력이다.
→ 아직 ‘부족한 나’ 에 대해 한탄하기 보다는 ‘어제보다 나은 나’에 좀 더 집중해보기
365p 내가 부자가 된 것은 부자들에 대한 정보도 없었던 시절에 부자들을 따라해서가 아니라 가난한 자들을 따라하지 않으려고 기를 썼기 때문이다.
→ “어떻게 하면 가난해지나?” “어떻게 하면 회사에서 일 못한다고 찍히나?” “어떻게 하면 아파트 투자자에서 낙오되나?” 생각해보고 그런 것들을 따라하지 않기.
384p 부자들은 종종 물품 값을 지불할 때 ‘당신이 보기에는 야박하다’ 하지만 그들은 어떤 물품이나 서비스에 대하여 ‘필요 이상을 지불하는 것’을 멀리하여 왔기에 부자가 된 것임을 기억하라
→ 이건 진짜 (미국애들 빼고) 전세계 공통인 듯.
419p 진짜 재테크의 일 단계는 남들에게 돈을 주고 일을 시키지 말고 당신이 직접 몸으로 하는 것이다.
→ 직접 임장을 가야하는 이유를 넘어서서, 내가 잘 알고 행할 수 있어야 돈을 벌 수 있다는게 느껴짐
3부 세상을 살아가는 자세
486p 게다가 누구에게나 일생 동안 기회가 3번은 온다고 하지 않는가. “해와 달은 누구에게나 빛을 준다”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과연 그 기회는 어디서 언제 나타나는 것일까? 혹시나 ‘고도’처럼 오는지 안 오는지 불확실한 가운데 세월만 잡아먹는 것은 아닐까. 당신이 명심해야 할 사실은 그 기회는 반드시 올 것이며 당신 주변의 누군가에 의하여 주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 인생의 가장 큰 비밀은 바로 인생은 ‘운빨’ 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운이 없다면 매주 5천원짜리 로또를 하는 것 처럼 운을 잡기 위해 시도를 많이 해봐야 한다는 걸 다시금 느낀다.
3. 책을 읽은 소감
처음 세이노의 가르침 책을 읽을 때는 지나치게 현실적이라 불편했고 또 적나라하게 게으르거나 성실한 사람들을 혼낸다는 느낌이 들어서 불편하였다. 특히 쌍욕에 대한 칼럼을 읽을 때는 이 사람이 이렇게 강성이니 성공할 수 밖에 없고 마음약한 일반 시민들과는 마인드가 참 다르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는 이 분처럼 염세적이지만 긍정적인 태도를 배워야 그나마 부자가 되는것인가.. 라고 어렴풋이 생각했다.
그 이후로는 책 두께도 그렇고 극단적인 호통에도 마음에 영 불편해 읽지 않았는데, 거의 3년만에 읽게된 세이노의 책은 더이상 마음이 불편하거나 호통소리에 찝찝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나름대로 3년을 열심히 살아오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일을 지나며 마음속에 인이 박혔거나 아니면 부자마인드가 드디어 조금이라도 생긴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바나님이 이 책을 참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무엇 하나 허투루 행하지 않고 정말 ‘피보다 진하게 산다’ 라는 자세가 삶에 베여있기 때문에 너바나님 자신의 삶이 이 분에게 많이 투영 되 보여서 그러지 않았을까.
변호사 구하기, 공무원 상대하기, 비행기 1등석에 대한 논평 등 소소한 삶의 양상에서도 어느 것 하나 허투루 넘어가지 않고 생각하고 해결하는 세이노님의 모습에서 우리 삶 전반적으로 ‘열심히 산다’라는 경지가 어떤 것인지도 생각하게 해준다.
남자친구와 이 책을 동시에 읽기 시작했는데 책이 무섭다며 직설적이라 좋지만 현실을 너무 뿌셔서 힘들다고 한다.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려면 어쩌겠는가. 뿌리부터 바꿔야하는거니까. 나는 그래도 뿌리까지는 몰라도 줄기정도는 세이노님처럼 흉내내니까 이제는 그나마 이 책이 불편하지 않고 좋은 말들과 이야기가 머리에 와 닿는 거라고 스스로를 칭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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