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68기 91조 그레고리 ] 첫째주 수강후기!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이번 열반기초반 강의를 듣기 전에도 매우 망설여졌다.

돈이 아깝기도 하고 아이들이 아파 시간이 없을거 같기도 하고 내년에 새로운 마음으로 들을수 있게 미뤄볼까 생각도 했다.

심지어 결재를 했음에도 취소 문의를 드려볼까도 잠시 생각했다 ㅎ

하지만 나를 믿을수 없어 일단 시작했다.

내집마련 기초반의 감동을 잊어가고 있었고 다시 원래의 나로 돌아가고 있었기에 한시라도 빨리 강의를 들어야 나에게 이롭겠다 해서 결심했다.

그 유명한 너바나님의 첫번째 강의,

이런 분도 나와 같은 생각, 실패를 했던 경험이 있구나 ..

이 사람도 나와 비슷한 사람이었구나..

그런데 결심을 하고 한길만 진득하니 가서 저렇게 부자가 되었구나.

얼굴에 귀티가 흘러 ㅎㅎ 원래 금수저까진 아니라도 은수저인 사람이 아닐까 생각했었다 ㅎㅎ

강의를 들으며 나와 비슷한 시절이 있었고 3번의 기회를 놓친 이야기를 들으며 나와 같은 사고를 가졌던 시절이 있었음에 안도했다.

저 사람이 해냈으니 나도 할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또 한편 드는 생각이 저렇게 마음 먹고 변할수 있을까.

망설여진다.. 두렵다.. 발을 푹 담구기가 어렵다…

과제를 하고 조모임과 2,3,4주차 강의를 들으며 마음을 다잡아 보자!

일단 지금은 옆을 보지 말고 이걸 해보자 … 화이팅 그래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