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를 함께 알아보게 될 35조의 첫 조모임!
다들 분임을 마치고 참석해서 인지 피곤한 기색이 보였지만, 그래도 각자의 생각을 나누며
이해도 되고 공감도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Q1. 너나위님의 1강에서는 현재 시장 상황과 저평가 단지를 찾는 비교평가, 부동산 투자의 유형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느낀점 또는 새롭게 알게된 점은 무엇이었나요?
PIR이라는 개념을 처음 이해하면서 지금 시장이 여전히 싸다 라는 이야기를 듣는게 좀 놀라웠고
(이미 내가 보는 단지는 가격이 많이 오른 것 같은데..^^;)
저점을 잡으려고만 했던 내 생각을 돌아보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또한 다주택자 포지션으로 가려고 했는데 현재 시장상황에서는 세금 이슈로 2주택까지만 먼저 하라는 이야기에
혼란스럽기도 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Q2. 아파트로 돈 버는 법에는 아래 4종류가 있습니다. 나는 어떤 투자 방향성을 생각하고 있나요?
다들 나이대와 투자에 쏟을 수 있는 시간/환경 상의 여건으로 가치 있는 단지에 투자금 상관없이 투자하는 걸
목표로 하였고, 5채까지도!! 목표로 !!
이번 실준 처음 수강하시는 분 중에서는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도 많은데,
서울로 왕복해가면서 투자공부를 계속 할 수 있을지 의문이 있었지만 가치성장 투자에는 서울 투자가 더 맞을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Q3. 이번달 임장보고서를 쓰는 지역에서 내가 느끼기에 가장 좋은 동네와 선호도가 낮을 것 같은 동네는 어디인가요?
의외로 분임후에 개포동이 좋았다는 의견들이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신축이 균질하게 신도시 느낌으로 모여있고
대치/도곡이랑도 멀지 않고, 시끄러운 강남 도심보다는 양재천과 조용한 녹지 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그래도 압구정/청담 부촌이 왜 다들 선호하는 지, 사는 사람들, 주변 편의/상권, 교통 등을 봤을 때
압도적인 부촌 느낌이 나서 왜 압구정압구정하는지 알겠다고 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분임을 하면서 수서/세곡 동네를 돌아보진 못했지만, 분임 동네 기준으로는 업무지구가 몰려 있어서
빌라/원룸이 많은 역삼/논현동쪽이 가장 후순위로 꼽혔습니다.
Q4. 1주차 임장보고서는 우리 지역의 입지와 지역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에요. 입지특성을 살펴보니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가장 흥미롭거나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끌 수 밖에 없는 지역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첫 조모임이었는데 각각 분임시 느꼈던 부분이나 입지 분석 방법 등을 공유하면서
각 생활권별 갖고 있는 입지요소 개수별로 따지는 법 등 배울 점도 많은 조모임이었습니다.
댓글
요약 정리 너무 좋은데요?! ♡.♡ 드리밍님께서 핵심을 잘 짚어주셔서 더욱 풍성한 조모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원들의 말 한마디도 안놓치시고 요약정리와 피드백까지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