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성공] 김주환 교수님의 "회복탄력성" 추천도서후기

  • 25.04.14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회복탄력성 / 김주환

저자 및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읽은 날짜 : 25년 4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긍정적 정서  #감사일기  #운동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는 어머님의 갑작스런 죽음과 2년 반 뒤 아버지까지 돌아가셔서 큰 시련이 왔다. 무슨 일을 해도 의욕이 생기지 않고 수년간 무기력증에 사로잡혀서 많은 고생을 했지만 긍정적 정서와 회복탄력성의 힘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면서 무기력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크고 많은 어려움을 점차 받아들일 수 있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 회복탄력성은 자신에게 닥치는 온갖 역경과 어려움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힘이다. 성공은 어려움이나 실패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 역경과 시련을 극복해낸 상태를 말한다. 떨어져본 사람만이 어디로 올라가야 하는 그 방향을 알고, 추락해본 사람만이 다시 튀어 올라가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듯이 바닥을 쳐본 사람만이 더욱 높게 날아오를 힘을 갖게 된다. 이것이 바로 회복탄력성의 비밀이다.(p.21)

 

 회복탄력성은 마음의 근력과 같다. 몸이 힘을 발휘하려면 강한 근육이 필요한 것처럼, 마음이 강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마음의 근육이 필요하다. 회복탄력성은 꼭 커다란 역경을 이겨내기 위해서만 필요한 힘이 아니다. 자잘한 일상사 속에서 겪는 수많은 스트레스와 인생의 고민과 인간관계에서의 갈등을 자연스럽게 이겨내기 위해서도 필요한 힘이다.(p.23)

 

 회복탄력성은 다시 튀어 오르거나 원래 상태로 되돌아온다는 뜻인데, 심리학에서는 주로 ‘정신적 저항력’을 의미하는 말로 쓰인다. 포괄적으로 회복탄력성은 대체로 ‘곤란에 직면했을 때 이를 극복하고 환경에 적응하여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능력’이라 할 수 있다.(p.65)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는 스스로 민감하게 알아차리는 뇌를 지닌 사람들이다. 설령 실수에 대해서는 스스로 민감하게 알아차리는 뇌를 지닌 사람들이다. 설령 실수를 범한다 해도 실수로부터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습관이 들어 있는 뇌를 지닌 사람들이다.(p.83)

 

 긍정적 정서는 일반적인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뿐만 아니라 전문직 종사자의 구체적인 업무수행 능력까지 향상시킨다는 것이 확인되었다.(p.114)

 

 사람들은 긍정적 정서와 행복감을 갖게 되면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 깊어지고, 빨라지며, 창의적으로 되고 상상력도 풍부해진다. 긍정적 감성은 판단력과 유연성, 창의성을  관할하는 뇌 부위의 도파민 시스템을 활성화시킨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유연성은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원만한 인간관계 역시 가능하게 한다. 직장인들의 불행감과 스트레스는 주로 인간관계에서 온다.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내가 먼저 행복해야 하고 긍정적 감정으로 충만해야 한다.(p.120~121)

 

 소통불안을 줄이기 위해서는 잘 보이려는 욕심을 낮추고, 잘  보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면 된다. 중요한 면접이나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불안감이 증가된다면 우선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야 한다.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줘도 충분하다는 자신감을 지녀야 한다.(p.168)

 

 내가 긍정적 감정을 느끼면 상대방도 행복해 보이고 세상도 더 희망적으로 보이게 마련이다. 타인을 바라본다는 것은 결국 타인에게 비친 내 모습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이것이 긍정적 감정이 원만한 대인관계를 가져오는 이유다. 행복한 인간관계가 행복을 가져온다기보다는 행복함이 행복한 관계를 가져온다. 대인관계의 성공적인 유지를 위해서는 먼저 긍정적 정서를 길러야  하는 이유다.(p.191)

 

 내가 맺고 있는 인간관계 하나하나가 성공적이라면 내 삶 자체가 성공적일 수 밖에 없다. 내 삶 자체가 내가 맺고 있는 인간관계의 총합이기 때문이다.(p.207)

 

 공자의 논어 [ 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 - 그 어떤 것을 배우고 적절한 시기에 익혀 활용하는 것은 엄청난 희열을 가져다준다는 뜻이다. 논어에 담긴 공자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대단히 즐거운 일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 그 가르침이란 곧 인간관계에 대한 가르침. 인간관계에 대해 잘 배우고 그것을 적절히 익히고 실천하면 행복해진다는 뜻.

  [유붕자원방래 불역낙호] - 멀리서  찾아오는 친구가 있으니 또한 즐겁다. 즉, 인간관계에 대한 가르침을 즐겁게 배우고 익히면 먼 곳으로부터 친구가 찾아오는 대단히 즐거운 일도 생긴다는 뜻. 평소 인간관계를 잘 맺고 살라.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 다른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화내거나 부정적 감정에 휩싸이지 않아야 진정한 군자라는 뜻. 친구 뿐만 아니라 불특정 다수와도 잘 지내는 것이 군자. 원만한 인간관계 강조.(p. 220~212)

 

 친한 친구와 함께 있으면 사람들은 평균 30배 이상 더 많이 웃는다고 한다. 자기조절능력과 대인관계능력이 높은 사람은 친밀한 관계를 잘 만들고 유지시킨다. 친구는 인생의 어려움이 있을 때 감정적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좋은 버팀목이다. 어려서부터 좋은 친구를 많이 만들어놓는 것은 우리를 더욱 행복하게 강하게 해준다. 좋은 친구는 우리의 소통능력, 공감능력, 자야확장능력을 높여줄 것이며, 이렇게 높아진 대인관계능력을 통해 우리는 좋은 친구를 많이 얻게 될 것이다. 이러한 선순환은 회복탄력성을 더욱 높여줄 것이다.(p.214~215)

 

 강한 회복탄력성을 지니기 위해 필요한 것을 결국 두 가지다. 하나는 자기조절능력이며 다른 하나는 대인관계능력이다.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회복탄력성을 높이려면 자기조절능력과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그리고 이 두 가지를 길러주는 것은 바로 긍정적 정서다. 긍정적 정서를 키운다는 것은 곧 스스로 행복해짐으로써 자기통제력을 높인다는 뜻이고, 자신의 행복을 타인에게 나눠줌으로써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뜻이다.(p.219)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자신의 행복의 기본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

 무엇보다도 진정한 행복의 핵심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발휘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회복탄력성의 향상을 위한 긍정성 훈련 중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 바로 덕성과 강점의 개발이다.(p.239~237)

 

 뇌의 긍정성을 높이는 확실하고도 직접적인 방법

   하나는 ‘ 감사하기’ 로 마음의 좋은 습관이고, 다른 하나는 ‘ 운동하기

 

 긍정성 증진 훈련 방법 중 단연 최고의 효과를 지닌 것으로 입증된 것이 바로 감사하기 훈련.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그날 있었던 일들을 돌이켜보면서 감사할 만한 일을 다섯 가지 이상 수첩에 적어둔다.

 

  몸을 움직이면 뇌가 건강해진다. 운동은 우울증, 불안 장애, 치매 등을 불러일어키는 병든 뇌를 치료할 수 있는 특효약. 운동을 집중력과 침착성은 높이고 충동성은 낮춰 우울증 치료제인 프로작과 리탈린 복용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 운동은 우리의 뇌를 행복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머리를 좋게 해주기도 한다. 운동은 늙은 신경세포 간에 연결된 망을 만들어내며, 뇌세포에 혈액과 영향을 공급한다. 특히 운동을 할수록 뇌에서 생기는 향신경성 물질은 지적 능력을 향상시킨다.(p.253)

  

 운동을 하게 되면 뇌가 긍정적으로 변화한다. 긍정적인 감정이 강화되고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주게 되며 따라서 원만한 인간관계와 리더십도 길러진다. 업무성취도와 창의성도 졸아진다. 행복과 성공에 이르는 가장 빠르고도 확실한 길이 바로 규칙적인 운동이다.

 

 운동요령

  1. 유산소운동(조깅, 에어로빅, 줄넘기..), 근력운동(아령, 팔굽혀 펴기..), 장력운동(요가, 스트레칭..) 세 가지 골고루, 하루에 한 가지 운동보다 세 가지 운동을 20분씩 나눠서 하는 것이 더 좋다.

  2. 일주일에 3번 이상..

  3. 즐겁고 재미있을 정도로 적당히.. 무리한 운동은 금물.

  4. 리듬을 타는 운동이 좋다.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줄넘기는 음악 틀고)

  5. 친구와 함께

  6. 야외에서도 하기, 등산, 겉기 등 야외 운동 곁들여서 햇빛은 우울증에 탁월한 효과.

  7. 운동의 효과를 믿기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일하면서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안좋았던 부분들에서 회복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평소에 긍정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좀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책에서 나온 것처럼 회복탄력성을 길러서 나의 긍정성을 더욱 기르고 인간관계에서 힘든 부분도 긍정적으로 개선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더욱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운동과 감사하기의 중요성을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일이 있어도 행복의 기쁨이 얼마 가지 않아서 적응하기 때문에 행복의 감정이 전처럼 크지 않게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행복의 수준을 끌어올려서 행복의 감정이 돌아가더라도 행복의 수준이 크기 때문에 많이 낮춰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저의 강점을 알고 더 끌어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 - 아직 보기 전이지만 관련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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