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조원분들이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주셨습니다.
아직 오프라인으로 얼굴을 보지 못해서 약간은 서먹서먹한 감도 없지는 않았지만 발제문에 대해서 성실히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첫 번째 발제문과 관련하여, 저는 강의 후기에도 적었지만 너나위 강사님께서 찰리 멍거의 워렌 버핏에 대한 조언에 비유하시면서 ‘비싸지 않다’는 개념을 알려주신 것이 인상깊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아울러 강사님께서 현재 시장이 정말 좋은 시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해주셨다고 느꼈습니다.
두 번째 발제문과 관련하여, 조원분들 대부분이 모두 다 가치성장투자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도 가치성장투자에 관심이 많았지만 이제 1호기 투자를 하고 난 뒤여서 투자금이 없어 요즘은 소액투자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세 번째 발제문과 관련하여, 가장 좋은 동네는 모든 분들이 ‘평남’을 꼽아주셨고, 가장 선호도가 낮을 것 같은 동네에 대해서는 저는 ‘관양’을 말씀드렸습니다. 조원 분 중에 평촌 토박이 분이 계셨는데, 옛날에는 호계동이 진짜 안 좋은 동네였는데, 지금 많이 바뀌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관양동이 옛날에 평촌이 논, 밭일 때 원래 사람들이 거주하던 오래된 동네라고 분임을 하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네 번째 발제문은 아직 동안구의 입지분석을 하지 못해서 다음번 조모임때 같이 얘기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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