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7기 39조 하늘온]1주차 강의후기

# 아는 대로 행동

너나위님 강의를 오랜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너나위님 강의는 언제 들어도 뼈를 때려주시고

투자자로서 본질을 생각해보게 되는 훌륭한 강의 같습니다.

강의 초반부터 나는 투자자로서 성공하기 위해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지고 올바른 행동을 하면서 

결과를 기대하고 있는가 스스로 질문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최근 투자자로서 자세와 마음가짐이 흐트러진 제 자신을 돌이켜보면서 반성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 그 만큼의 자세와 행동을 하고 있다고 스스로에게 떳떳해질 때까지 

다시 달려보자고 다시금 다짐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내 감정을 내려놓고 올바른 사실을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라고도 말씀해주셨는데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기가 쉽지 않은 것은 알지만, 즉흥적인 감정이나 감에 맡기지 말고

글로 써보고 숙고해보면서 감정이 따르지 않더라도 최대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스스로를 계속 단련시켜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투자할 시기

워렌버핏이 찰리멍거를 만나면서 투자 철학을 바꾼 이야기가 알고 있는 내용인데도 너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담배꽁초 투자를 하다 찰리멍거를 만나며 가치투자를 하게 된 워렌버핏, 

좋은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사는 것이, 별로인 기업을 싸게 사는 것보다 좋다는 말은

제가 지금 희망하고 있는 수도권 투자에도 너무 잘 적용되는 말인 것 같습니다.

가치 있는 것은 싸게 사는 것이 핵심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덜 싸게 사더라도 가치 있는 수도권 부동산을

사 놓고 기다리는 행위 자체를 하는 것이니, 앞마당을 느려가면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비교를 열심히 하되, 

투자할 수 있다면 최고가 아닌 현재 수준의 최선의 선택을 하고 투자를 실행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