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은 아니지만 월부 전통 발 사진을 다들 찍고 싶어해서 헤어지기 전 한 컷]
안녕하세요.^^
25년에 월부를 통해 마술 같은 일이 일어나길 바라는 25매직입니다.
열반 기초반을 수강하신 분이 1000분이 넘는데 그중 68기 21조로 만난 조원분들을 직접 만나는 날이라 쑥쓰러움 반 설렘 반으로 모임에 나갔습니다.
매일 카톡도 하고, 사전 OT 온라인 모임에서 얼굴을 뵌 분들도 있고 해서 인지 어색함 없이 편안했습니다.
아마 서로 같은 비전을 가진 분들이라서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레홍시티 조장님께서 이번 주 동안 수강 한 1강 내용을 정리해 주시고, 과제인 비전보드 작성법과, 원씽과 독서의 중요성을 말씀 해 주셨습니다.
또, 임장과 임보 작성 시 기재해야 할 내용과 그것들을 찾는 부동산 사이트들를 알려주시고, 같이 들어가 보면서
2년 동안 월부에서 배우신 내용을 아낌없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하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 열정 하나로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올라 오신 억수르님,
조원분들 간식을 챙겨 오신 마음 따뜻한 문슨생님,
옆자리에 앉아 격한 공감과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행동하는 몽상가님,
센스 있는 조 이름 '2름하여 1취 월장할 조'를 지어주신 해피님,
젊은 나이에 부동산 공부도 많이 하신 청일점 김문숨님,
일이 있으셔서 참석 못하신 자넷강님과 해피님.
21조 조장님, 조원분들과 월부에서 이뤄 나갈 많은 일들을 걱정보단 설렘과 기대감으로 서로 도와가며 같이 성장하고 싶습니다.
월부에 소속된 일주일 동안 예전과 180도 달라진 삶을 살았습니다.
어제와 같은 오늘, 자고 일어나도 늘 같은 일상에 거부감 없이 시간을 흘려 보냈다면,
처음으로 시간의 아까움, 한 시간 한 시간 귀하게 여기는 생활, 3~4시간 밖에 못 자는데도 활력 넘치고 행복해 하는 제 자신을 봤습니다.
강의 듣고, 책을 읽으며 '와~ 재미있다' 생각하다 가도, 엑셀과 파워 포인트를 다 까먹어 하나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바보가 된 내 자신과 마주할 땐 눈물까지 났습니다.
딸들에게 묻고, 유튜브를 찾고, 기억을 더듬어 나만의 비전 보드와 목실감시금부를 작성할 땐 '와~ 나 이거 만드는 거 좋아하네~ 괜찮은데~' 하면서 오랜만에 느껴보는 성취감과 행복감도 느껴 봤습니다.
참 월부는 이상한 것 같습니다.
아파트 상승장과 하락장 처럼 성취감을 줬다 좌절감을 줬다 하니깐요.
이런 이상한 월부에 무한 매력과 끌림을 느낍니다.
부동산 하락장에서 오래 버티면 수익이 나듯이, 저도 월부에서 부디 오래 버텨 성장하는 삶을 살라고 저 자신에게 말해 봅니다.
이상 조 모임 후기와 일주일 간 월부 생활 소감을 마칩니다.
댓글
25매직님 멋지세요! 담엔 꼭 같이 얼굴 뵜으면 좋겠습니닷~
25년 매직처럼 펼쳐질 삶을 꼭 마주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