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 27기 36계줄행랑못하조 본능이] 투자에서 가장 효율적인 것은 실패하지 않는 것 - 지기 27기 2주차 강의 후기

  • 25.04.14

안녕하세요

놀고 싶은 본능을 억제하고 투자자로 성장하고 있는

본능이입니다.

 

이번 지방투자기초반 2강 강의를 맡아주신 잔쟈니 튜터님과는

지난 열중반 조장을 하면서 랜선으로라도 만나 뵌 적이 있었는데

강의는 이번에 처음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딕션이 너무 좋으셔서 강의를 이해하는데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이번 달 임장지는 아니지만 해당 지역에 대한 감을 잡는 데에 넘치도록 충분 하였습니다.

(제대로 이해하려면 튜터님 말씀처럼 직접 가봐야 하겠지만요..ㅎㅎㅎ)

 

특히 클로이님이 강조해 주셨던 마지막 지방 임장법은

제가 가지고 있던 임장과 임보에 대한 의문을 확실하게 깨주고

더 나아가 투자금이 많이 드는 지역에 대한 전임, 매임 포비아가 있었던 저에게

어떻게 하면 되겠구나라는 깨달음을 주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는 특히 적용할 점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

마치 튜터링 같았던 이번 2주차 강의에서

반드시 적용해 보고 싶은 것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 지방 학군지의 진정한 의미

 

지방에서 학군지를 정의하는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지방에서 학군지를 임장을 안 한 것은 아닌데,

그동안 와닿지 않았던 ‘부자 커뮤니티’라는 말이 와 닿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진리인데,

소득이 높아지면 여유가 생기니 다른 부분에 신경을 쓸 수 있고

그 중 가장 첫 번째가 자녀 교육이다 보니

학군지로 형성된 곳은 부자 커뮤니티도 생길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부자 커뮤니티란 1주차 강의에서 나온 것처럼

어느정도의 공감이 필요한 지역도 있지만,

이렇게 학군지를 통해 부자 커뮤니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다음 임장보고서를 쓸 때에는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부자들이 많이 살까?라는 질문을 가지고

단지 임장, 전화 임장, 더해서 매물 임장까지 세세히 하다 보면

그 지역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더욱 디테일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투자 전략 설정

 

어쩌면 그동안 비교 평가가 어려웠던 핵심이 아닐까 합니다.

 

지난 금요일 있었던 조장 튜터링을 진행해 주신 몽부내 튜터님께서 강조하신

‘그 지역의 킬링한줄을 알아내야 한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말이

바로 투자 전략 설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투자 전략이라는 것은 결국의 그 지역의 선호도가 파악 되어야 하고

그것이 투자 전략으로 연결되어 1등 물건을 찾을 수 있는

일종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전략이 없다는 것은 그 지역의 선호도 파악이 안 되었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어떠한 임장이나 임보 단계에서 빵꾸가 났다는 것을

강의를 듣고 생각해 보며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하나 허투루 넘어가도 되는 것이 없습니다.

 

마지막에 하신 말씀 중에 제대로 된 효율을 추구하는 마음에서

투자에서 가장 효율적인 것은 실패하지 않는 것이라는 말씀이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체력과 정신력에 한계가 올 때마다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것을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강의 막바지에 보여주신 어두웠던 터널을 떠올리며

실패하지 않는 것이 효율적인 것임을 마음에 새기고

지속 성장해 나가는 투자자가 되기를 다짐하며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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