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강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이라 자극적인(?) 제목으로 달아보았다!
1강에서 내집마련, 정말 할 수 있을까? 에서 내집마련의 꿈을 무럭무럭 키웠다면
이번 2강에서는 그래서 어디가 좋은데! 입지의 중요성과 지역별 급지, 내집마련 스킬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가격이 싸면 무조건 좋은걸까? 수도권 급지별 위상!
- 강의 내용 중 수도권의 급지를 설명하며 이수역 기준 서쪽인 동작구 이수 아파트와 동쪽인 서초구 방배 아파트의
매매가를 비교해주셨는데 지도에서 두 아파트 간 거리를 재보니 740m, 도보로 12분정도 거리였다.
심지어 두 아파트는 10년 이상의 연식 차이(이수쪽이 비교적 신축!)가 났는데도 서초구 방배가 6억 더 비쌌다! - 입지의 중요성을 몰랐으면 무조건 가격이 저렴한 아파트를 위주로 찾아봤을텐데, 강의를 다 듣고나서 공부해보니 학군 등등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인해 그런 가격차이가 났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 수도권 내 이정도 급지에선 이런 가치를 중요하게 봐야한다는 점을 알려주셔서 지역별 특징와 급지를 구분하기 좋았다.
- 그와중에 궁금했지만 아직 해결하지 못한 부분은, 전용 59 아파트 기준, 2급지 대장 단지보다 3급지 대장 단지
일부의 매매가가 더 비싸던데 3급지는 그만큼 대장단지와 비선호단지의 양극화가 심한걸까?!
✏ 이번 2강은 강의량도 엄청났는데, 들으면서 궁금한 점을 자꾸 찾아보다 보니 유독 완강이 늦었다!
하지만 어쨌든 해냈으니까! 이번 강의도 완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