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강의마다 핵심 질의 응답에서 가장 감동을 받는다.
막연하고 또 이런 의문을 가져도 되나 확신이 없을 때 핵심 질의응답의 질문은 내가 궁금해하고 망설이고 있는 나와 비슷한 월부인들이 많다는 것에 위안이 되고 답변을 해주시는 강사님도 좋은 질문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답변을 해주실 때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을 커진다.
권유디님께서
이번에도 내가 투자자로 갈지 아니면 2채를 보유한 상태로 갈지에 대한 고민과
투자를 망설이고 있는 상황에 대한 나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해 보고 왜 망설이고 있는지의 이유를 찾게 해 주셨다.
그리고 어떤 단지를 투자해야할지에 대한 기준을 세워주셨다.
여러 가지 내가 해야할 역할이 너무 많아 부담되고 무게감을 견디기 힘들다는 것도 공감해 주시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실력이 쌓일 수 있을지 어느 부분을 채워나가야 하는지도 알려주시고 언제든 도와주실 것 같은 든든함도 느낀다.
“동료” 이 부분에서 늘 나에게 용기를 주시고 다시 힘들 낼 수 있게 도와주시고 조언해 주시는 조장님이 있어서 너무 행운인 것 같다."
너무너무 고마운 분이시다!!!
내가 궁금했던 약점과 환금성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할 수 있었다.
사람들이 거주하고 싶지만 매수하고 싶지 않은 단지를 내가 팔고 싶을 때에 파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들어 투자하는 것이 망설여졌다.
약점이 있는 단지란 지금 상황 즉 보합, 하락장에서 우선순위로 선택되지 않아 매매가격 상승이 덜하지만 거주수요가 충분하여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단지나 물건을 약점이 있는 단지라고 볼 수 있다.
현재는 사람들의 관심밖이라는 거지, 대세상승장 때가 되면 사람들의 관심이 이곳까지 미쳐서 이 단지도 관심을 받는 상황으로 변화하고 그러면 그때 수익을 내고 매도가 가능하다로 보면 된다.
투자자는 거주하는 단지보다 투자하는 단지의 가치가 더 높다.
‘투자한 단지의 가치’ > ‘거주하고 잇는 단지의 가치’
정말 몰랐다. 그렇구나!!
그러나 나는 투자단지보다 더 좋은 단지에서 살고 싶다 ㅠㅠ
그리고 나는 투자자로 월부인이 될지 2채 정도의 좋은 단지만 보유할지 그것도 고민해야한다.
좋은 단지에 살고 싶다면 투자자로써 3주택 이상으로 다주택시스템을을 만들어서 다주택 현금흐름을 만들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관점과 상충된다.
둘 다 가질 수 없다면 선택을 해야한다.
다주택 투자자가 될 것인가! 2주택 좋은 단지를 가지는 것으로 만족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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