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이번 실준반을 시작함과 동시에 저에게 너무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몰려왔던것 같습니다.

실거주집 매도와 실거주를 위한 전세집 계약 그리고 강의, 임보, 임장을 해나가며 매일 매순간이 벅차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강의에서 유디님께서 이런말을 하셨죠~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고통이 따른다.’

요즘 너무 벅차고 힘들어서 잠깐 쉬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저는 이 말이 너무나 와닿았습니다.

 

스스로 성장하고 있는지도 의문이 들고, 매일 밤 늦은시간까지 임보와 단지비교를 하다 지쳐 잠들다보니 가정과 육아에 조금 소홀해 지는것 같아 마음이 조금 힘들었는데, 저 말 한마디를 듣고 지난 6개월을 찬찬히 돌이켜보니 ‘아.. 내가 정말 성장했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임장, 임보가 뭔지도 모르던 6개월전의 제가 꾸준히 강의, 임보, 임장을 지속하니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곳이라도 그 곳의 입지분석을 할 수 있게되었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생활권과 단지, 그리고 그렇지 않은 곳을 구분할 수 있는 안목이 생겼습니다.

 

요즘은 강의에서 배운대로 임장을 하기 전에 손품팔아 입지분석을 해보며 머리속으로 그 곳이 어떨지 한 번 떠 올려보고, 직접 임장을 가서는 내가 떠올렸던 생각과 비교하며 더불어 집에서 할 수 없는것에 집중하자 라는 마음으로 상권과 사람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2주차 강의를 통해 지난 6개월간의 여정을 돌이켜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임장, 임보를 하며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기에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햄토햄토user-level-chip
25. 04. 17. 00:39

성장을 위한 그 고통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내 성장을 느낀 울 유니랑 조장님,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