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기 126조] 비바람 분다고 내 집 마련 못하냐, 성동구 분위기 임장 후기

 

성동구 미니 임장 후기

 

 

상왕십리역(왕십리센트라스/텐즈힐) – 왕십리역 – 행당역(행당대림아파트/행당한진타운아파트) – 신금호역(e편한세상파크힐스, 금호자이1차, 래미안금호하이리버) – 금호역(금호두산, 옥수리버젠) – 옥수역 동선으로 성동구 분위기 임장을 다녀왔다.

 

✅임장 체크리스트

 

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출퇴근 수요)

성동구에서는 왕십리센트라스 단지 부근 상왕십리역(2호선)을 통해 강남까지 대중교통으로 40분 이내 이동이 가능했다. 또한 왕십리역에는 2·5·경의중앙·분당선이 모두 지나가 교통이 편리해보였다.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성동구에서는 행당역, 무학여고 근처 행당대림아파트와 행당한진타운 주변에 학원들이 형성되어 있었으나, 학군지 처럼 규모가 크진 않았고 대형 학원은 보기 어려웠다. 신금호, 금호, 옥수역 인근에도 상가 내에 소규모 학원들이 조금씩 입점해 있었다.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상왕십리역 도로변에는 큰 상가들이 많았고, 왕십리역에는 엔터식스, CGV 등 대형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쇼핑과 문화생활이 편리해 보였다. 금호역 주변은 금남시장과 상가들이 형성되어 있고  도보 5~10분내의 주변 단지 (금호두산, 옥수리버젠)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해 보였다.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라 거리에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없었던 게 아쉬웠다. 다만 행당역 주변 대단지 아파트 근처에 학원이 많아 가족 단위 거주자가 많고, 학령기 자녀를 둔 가구가 많을 것으로 추측됐다.
상왕십리역 뉴타운의 센트라스 단지는 소형 평형도 있는 것으로 보아 1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거주 비율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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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녀온 후 느낀 점

 

네이버 지도로만 봤던 성동구 임장 동선을 실제로 걸어보니 생각보다 경사길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 직접 걸어봐야 지역의 장단점이 몸소 느껴져 임장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다.
특히 왕십리 뉴타운 센트라스 주변은 평지고, 교통도 좋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조원 모두가 제일 좋게 보았다.
2시간 동안 경사지역을 오르내리며 궂은 날씨 속에 체력적으로는 힘들었지만, 조원들과 함께해서 끝까지 임장을 마치고 복기까지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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