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8기 23조 ] 2주차 강의 후기-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운 것

어느덧 실준반 2주차 후기를 쓰고 있습니다. 

월부에 입성 한 후 한주한주가 순식간에 지나가는 듯합니다.

지난 주 비바람과 함께 3만5천보를 걸으며

무슨일이 있어도 1호기는 마련하겠다는 오기(?)가 들었습니다.

그 여파로 며칠 힘들긴 하지만, 이 또한 나의 체력을 잘 배분해서 사용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 계획이 과제를 먼저 하고 , 임장 실전을 하는 순서로 되어 있는데

이런 시스템이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아쉬웠는지 더 잘 체크 할 수 있는 듯 합니다.

임장 가기 전 시세 확인한다고 아파트마다 매매가 전세가만 열심히 적어갔고 이게 무슨 의미가 있지 싶었는데

진정한 시세분석 강의가 2주차에 반영이 되고 시세분석 과제를 해보니

 아~~ 이런거구나! 라고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강의를 하시면서 생활권별 연령분포를 보고도 신축 가능성, 학군지 가능성, 교통 편리 까지 예측 할 수 있다는 점을 보고 같은 자료를 보고도 이렇게 생각 해봐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초보인지라 욕심만큼 할 수는 없어 때론 어려움이 느껴지지만 권유디님 말씀대로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과제를 하는데 급급해 하지 않고 내 임장보고서를 완료하는데 성의를 다하자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