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지난 10여년의 시간안에 “너바나님과 진작 만났었다면..”이란 생각에 불현 듯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지금이라도 열반 스쿨 기초반 강의를 듣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난 시간들 안에서 저희가 자산 축적으로 이루어낸 결과물들의 숫자가 보여주신 통계와 소름끼칠 정도로 정확해서 정말 많이 놀라웠어요.
26세 끝자락, 예정에는 없었던 결혼 그리고 그에 따른 책임과 의무감에 20대 후반 어린 저희 부부에게는 너무나도 버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사회초년생이었던 제가 가진거라고는 고작 1000만원 남짓, 직업도 없었던 신랑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갑작스레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했고, 종잣돈이라고는 없었던 저희는 시댁에 결혼 전 신랑 방에 신혼 살림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버거운 현실에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가득한 결혼생활은 서로에게 상처만 주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모르는 천진난만한 아이의 미소에 마음이 너무 아파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냈던거 같아요.
하지만 언제부턴가 슬퍼하는 시간 조차도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작고 소중한 아이를 지키기 위해 독한 마음을 먹고 털고 일어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혼 초반 힘든 상황에 싸우기도 많이 했지만, 결국 가고자 하는 방향이 같았기 때문에 서로의 다름이 결국 시너지를 이루어 지금의 저희가 된거 같습니다.
지치고 힘든 시기도 많았지만 월급의 50프로 이상은 반드시 모아야 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끊임없이 흔들리고 다시 인생의 경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거치며 여기까지 온거 같습니다.
너바다님 강의를 듣는데 지난 12년의 시간들이 쭉 스쳐지나가는 느낌이었어요^^
사실 너바나님 강의를 처음 들었을 때는 솔직히 “뭐지? 이걸 어떻게 해야하지?”하는 의구심 투성이었지만, 두번째 복습강의에서는 확실히 무엇을 말씀하시려고 하는지 어느정도는 알 것 같았어요.
너나위님이 10번을 재수강 하셨다는 말씀이 정말 깊은 공감이 되었어요!!
사실 제가 의심이 많은 성격이라 사업파트너라 저런 이야기를 하는거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강의를 들을수록 집중이 너무 되서 솔직히 처음 강의 듣다가 새벽3시 넘어서 잤어요!
도저히 다음 강의가 궁금해서 잠을 잘 수가 없었고, 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지는 임팩트있는 강의였습니다.
다행히 지난 10여년의 기간동안 1단계를 형성하는 발판이 되어서 1년에 한채씩 앞마당을 넓혀가는 걸 목표로 미래에 대한 꿈을 한발 한발 옮겨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너바나님의 말씀중에 “그래서 하락장에는 투자는 쉴꺼냐”는 이 말이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저는 정말 기회만 노리고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올 초 상승장에 조급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정말 열심히 해보고 싶은 열정이 끌어오르는 한 주였습니다~!!
그래서 다음 강의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좋은 강의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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