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9기 18조 반짝여우] 1강 후기 올립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강의를 신청하고,

시간을 내어 공부를 시작한다고 마음먹기까지

나 나름대로는 큰 결심을 해야 했다.


매일 반복되는 출근과 퇴근,

집안일 후 잠깐의 휴식,

나를 위한다는 최소한의 양심으로

끊어 놓은 헬스장마저

오늘의 피곤함을 핑계로

내일로 미루기 일쑤였기 때문이다.


사실 재테크, 부자되기 같은 목표는

어느 직장인들처럼 나에게도 꿈이고 목표였다.


부자되기를 위하여

다달이 들어오는 월급을 아껴 적금을 들고,

만기를 채워 이자를 더해 예금으로 바꿔가며

나름대로의 성취를 느끼기도 했다.


또 유튜브나 책을 찾아보며

새로운 정보나 지식을 습득하려 애썼고,

강의 신청 전까지 같은 마음이었다.


그러나 강의 중간중간 나름 부자로 가려는

나의 노력이 속도에선 도저히

이 자본주의를 따라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나의 뒷통수는 수십대 얻어맞은 듯 했다.


나는 생각과 행동을 전혀 바꿀 마음 없이

오로지 높은 예금이자, 한푼두푼 아끼는 생활비 만으로

부자가 될 생각이었던 것이다.


정보와 지식으로 생각과 행동을 바꿔

습관이 되어야 결국 인생이 바뀔 수 있다


막연히 안정적인 미래를 꿈꾸었지만,

그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불편하고 가난한 현재를 살고 있었으나

어떻게 끝을 낼 수 있는지 방법을 알지 못했다.


그러나

나의 생각과 행동을 바꿔

눈으로 직접 보고,

손으로 직접 써보면서 온몸으로 느꼈어야 했다.


그리고 실행했어야 했다.


정확한 목표설정, 그곳까지 가기 위한 나만의 길을 찾아야 한다...


뭐 남들에게 쉽게 들을 수 있고

나역시 어줍잖은 조언으로 주변에 해주었던

가장 기본적인 한마디가 사실

가장 중요한 핵심이었던 것이다.


하루 퇴근시간만 기다리고

한달 급여일을 기다리는 하루살이가 아니라

긴 호흡으로 내 인생을 바라보고 점검하고 설계해야 한다.


내일 당장 부자가 되고 사표를 내던지는 꿈을 꾸는게 아닌

부자가 되는 생각과 행동을 이 수업을 시작으로 한 걸음씩 배우고 익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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