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투자vs지방투자? 속 시원하게 정답을 알려주신 방랑미쉘님의 첫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1기 32조 PICA]

열중 1주차 강의 후기를 작성하기에 앞서 명강의를 선사해주신 방랑미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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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반 수업을 듣기 전 여러 강의를 듣고, 투자코칭을 받으며 나의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했다.

지금의 나는 수도권 투자(가치투자가 가능하지만, 투자금이 많이 드는 투자)보다 지방 투자(소액투자가 가능하며 수익이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싸이클이 빠른 투자)가 적합한 사람이다.

그래서 지방 임장을 가야하고 지방에서 투자처를 찾아야한다.

하지만 둘째를 임신하며 포기해야하는 부분이 생겼고 루즈해진 삶의 패턴에서 조급함을 느끼고 또 거기에 익숙해지려 하는 이 시점에 듣게 된 방랑미쉘님의 강의는 나에게 다시 의지의 불씨를 밝혀주었다.

다시 한번 수많은 투자 선배님들이 <독,강,임,투>를 왜 강조했는지 깨닫게 되는 순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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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나에게 맞는 투자처 찾는법

지방투자와 수도권투자를 사과에 비유하신 부분이 크게 와닿았다.

지방 소액투자의 핵심은 잃지 않는 투자 즉 썩지 않는 사과를 찾아내는 것이다. 1등을 찾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투자하면 안되는걸 걸러내는 눈을 키워야한다. 결론적으로 지방에서의 투자는 큰 수익은 아닐 수 있겠지만 앞으로의 투자를 지속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눈덩이를 만드는 투자여야 한다.

반면 수도권 가치투자는 1등 사과를 찾아내야 한다. 높은 수익으로 더 많은 자산을 만들도록 해주는 투자이다.

<BM>

'시장을 이기는 투자자는 없다. 기회를 알고 나에게 맞는 투자를 해야한다.' - 방랑미쉘님

1.지금 내 상황에 맞는 투자처, 지방에서 기회를 잡자.

2.지방 앞마당 시세트레킹 꾸준히 하며 전세가율 체크하기.

3.PlanA)안정기에 들어가면 지방 임장 다시 시작하기.

PlanB)혹시라도 몸이 계속 힘든 경우에는 가까운 수도권부터 임장하며 준비하고 기회 기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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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트라도 좋다. 안타면 더 좋다. 배트에 공을 맞추는 경험부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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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2. 지방에서 3개월 내에 첫 투자하는 법

지방에서는 전세가율만큼 중요한 것이 입주물량이다. 입주물량 체크를 철저히 하자.

전세가율, 입주물량, 인구수(지방 투자에서 봐야할 가장 중요한 체크 포인트들)의 기준들을 명확히 알려주시며 투자 가능 지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신 방랑미쉘님께 정말 감사하다.

어디가 기회의 땅인지 알게되었으니 이제 남은건 그 곳으로 가서 임장하는 일이다.

튜터님께서 나눠주신 인사이트

*지방에서도 ㄱㅅㅂ 입지까지를 목표로, ㅍㄷㄱ보다 떨어지는 지역은 가급적 투자하지 않는 방향으로!(ㅈㅍㄱ보다 ㅈㄱㅊ의 가능성이 있다)

*1등 입지의 구축, 2등 입지의 준신축을 고민할 때는 ㅌㅈㄱ으로 결정하는것도 한가지 방법!

<BM>

1.내가 임장 가고 싶은 지방부터 임장하기(행동)

2.확신을 가지고 투자기준에 들어오는 물건 투자하기(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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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3. 수도권에서 1년 내에 첫 투자하는 법

수도권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조건 교통, 강남접근성이다.(지방에 비해 심하게 간단한 듯한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입지가 가지는 힘이 크기 때문에 괜찮은 지역(입지)내의 선택이라면 전세가추이를 보면서 투자기회를 주는 아파트를 찾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방에서는 지역별 위상이 ㅇㄱㅅ로 정해진다면 수도권에서의 지역별 위상은 ㅍㄷㄱ를 기준으로 본다.

따라서 비교평가를 할 때는 인접한곳을 보는것이 아니라 비슷한 위상끼리 비교평가하는게 유의미하다.

<BM>

1.튜터님께서 넣어주신 수도권 평균 이상의 입지 지도를 자주 보면서 눈에 익히기

2.수지 아파트 전임,매임 꾸준히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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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4. 첫 투자 반드시 성공하는 법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독,강,임,투

앞마당이 나에게 반드시 좋은 기회로 보답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앞마당 만들기

투자물건이 없는게 아니라 내가 물건을 못찾은거라는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앞마당 만들기

투자 물건을 보러 가는 행동력을 가지고 투자원칙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투자하기

1년에 1채씩, 여건이 안된다면 더 열심히 앞마당을 만들면서 종자돈을 모으고 실력을 키워 더 나은 투자하기

튜터님께서 임신 중에 3채를 계약했다는 말이 동기부여가 되었다.

물론 그 전에 5년이란 시간의 씨앗을 뿌리셨기에 가능하셨던 일이다.

튜터님처럼은 할 수 없겠지만, 지금 나의 상황에서도 내가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일이 있다.

<BM>

1.2028년이 되어 지금부터 5년의 시간을 복기해봤을 때 후회없는 시간을 보내고 목표를 이루었기를 기대하며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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