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 현실직시
지금까지의 내 인생을 크게 둘로 나눈다면
너바나님의 열반기초강의를 처음 들었던 '21.2월 전/후로 나눌 수 있다.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았던 삶 / 내가 주도적으로 사는 삶
근로주의 인지도 모르고 근로주의로 살았던 삶 / 근로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살기 위해 변화를 시도하고 노력하는 삶
처음 들었던 내용과 대동소이한 내용으로 열반기초 1강은 진행되었지만,
강의내용은 나에게 울림을 주기에 충분했다.
1년에 한번씩 듣고 자극을 받았어야 하지 않았나? 라고 생각될 정도로 뼈 때리는 내용들은 여전히 나를 자극시켰다.
처음 들었을 때 두번 반복해서 들으면서 정리하고 필사까지 했었다.
너바나님 말씀 농담 한마디 한마디 까지
덕분에 '22년 6개월간 슬럼프를 겪었을 때도 정리된 내용을 한번 더 필사하면서 마음을 다 잡고 다시 복귀할 수 있었다.
그 만큼 열반기초 강의 내용은 클래식 하다.
- 나는 얼마나 바뀌었나
그렇다면 나는 부자처럼 행동하며 살아왔는가?
Not A but B 하면서 살았는가?
부자들, 10억 달성한 사람들과 가까워 지려고 노력했는가?
반은 했고 반은 못 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생각이 바뀌고 행동도 바뀌고 부자들의 습관을 만들어 왔지만
버티면서 인내하는 부분이 다소 아쉽다.
내 상황을 탓하면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 때문에 밀도있게 보내지 못한 기간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순간들이 있을때 마다 열심히 하는 주변 동료들 그리고 응원해 주는 동료분들 덕분에
포기는 하지 않고 지금까지 오지 않았나 싶다.
첫 열기 듣기 전에 이미 사고친 물건이 두 개나 있었고
이 두 놈이 나의 투자 활동에 이 정도로 영향을 줄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해결해야 할 사건들이 산넘어 산으로 있었다)
그 중 하나(상가)는 '22년 투자코칭을 통해 지금은 매듭이 지어진 상태고
나머지 하나(자산재배치)에 대한 계획은 와이프와 명확히 기간까지 협의가 된 상태다.
빠르면 내년 초 늦으면 내 후년 초에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때까지 가진 것에 집중하고 감사하며 투자 통찰력을 길러 나가야 한다.
그래도 이렇게 보면 투자로 향하는 문은 계속 두들기고 있다.
너바나님이 강의 중간중간에 재수강생은 재발 1호기 해라 라고 하셨고
그 말이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 또한 너무나 잘 알지만,
최종 목적지에서 가족과 행복한 모습을 그리기 위해선
지금 내 상황에서는 이게 최선이라고 본다.
- 앞으로의 포부
힘들겠지만 좀 더 버텨야 한다.
내가 포기하고 싶은 구간이면, 누구나 힘들어하는 구간이고 그 구간이라면 한 발 더 내딛자
"부자가 어떻게 사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부자로 가는과정의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가 중요합니다."
-너바나-
열심히 하는 동료들 틈으로 계속 비집고 들어가겠습니다
자연스레 열심히 하게 될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앞으로 100일동안 홀수는 시세트레킹 인증, 짝수는 컬럼/경험담 필사를 하겠습니다.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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