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 27기 대구에서 투자성공해서 서울로 상경50조 여름꽃길] 일등이 될 필요는 없다.

A지역 분석_ 자음과모음 강사님

저는 처음 지방 임장이라 분임 / 단임 하는 동안,

 임장보고서를 쓸 때도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가치는 무엇일까?

교통은 어떻게 생각해 봐야할까?

학군은 어떻게 결론 지어야할까?

왜 이 단지가 좋아보이는데 가격이 쌀까?

이 단지는 왜 비쌀까?

의문투성이 였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이 다르다' 라고 

지난 강의에서 수도없이 알려 

주셨던건만 스쳐지나 가고,,,

(신축 말고는 기억에 남는건 없었지요)

수도권에 앞마당을 만들고 있던 

저는 진지하게 받아드리지 않았던 거죠.

이렇게 강의를 들으며 임장을 하고 

분석을 하고 

고민할 수 있는 환경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한개씩 한개씩 지역을 알고 머리속에 

차곡차곡 데이터가 저장되며 

나의 앞마당이되고, 

임장보고서를 완성하는 기분이 

좋아서 

지금까지 쉬지않고 달려온 

1년2개월입니다.

이것이 당연한 단계라고 생각하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마당에서 내가 관심있는 단지는 어디이며

 시세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내 앞마당에서 어떤 공급이 계획되고 있는지

지금은 어떤시장인지…..

고민하고 분석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임장러가 아닌.. 

투자자가 되어야합니다.

자모님의 강의에서 가장 

유의미하게 들렸던 부분은 

-지금은 너무 싸다. 

그래서 전세가가 올라오는 시기까지 계속 

유심히 봐야한다.

-분석하려는 지역에서 로케이션을 

찍어서 생각하자.

-비슷한 입지의 앞마당을 2개 이상은 만들자.

-산다에 집중하지 말고 무엇을 살지에 집중하자.

-덩어리시간에 무엇을 할지 고민하고

 아침에 계획한다.

-시간관리보다는 루틴에 관점을 주고 실행하다.

BM 

-나의 앞마당에서 5개단지 시세 트레킹

-현재 앞마당에서 관심 매물 10개 뽑아보기  

-미모시간 제일먼저의 루틴정하기 

(덩어리시간 루틴만들고 목실감 작성)

'나는 일등이 되려고 하는게 아니다' 

나의 목표가 무엇인지 되새기고 곱씹으며 

내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 야하는지 

 매일 매일 생각하겠습니다.

혼란스러운 방향성을 잡아주시고 

앞으로의 계획의 길잡이가 되어주신 

자모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의 임장지를 분석강의로 들으니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자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