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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기 56기 등기치고 3십억 ㅇ1뤄낼 조🏢 딸기망고] - 서대문구 미니임장 후기

25.04.21

서대문구 홍제, 무악, 교남, 충현, 북아현동 미니 임장 후기

 

✅임장 체크리스트

 

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출퇴근 수요)

    홍제역, 무악재역, 독립문역은 모두 3호선 라인으로 압구정까지 직행하나 강남으로 가려면 교대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해야 한다. 북아현동은 아현역, 이대역이 2호선 라인이라 직행으로 강남으로 갈 수 있었다.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홍제역 근처 메인 거리에는 하나도 안보이던 학원들이 바로 뒷골목으로 가보니 보였다. 신축인 홍제역 해링턴플레이스 앞 인근에 학원들이 들어선게 보였고 무악재역은 학원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독립문역은 종로구의 대장 경희궁 자이 상가 아파트에서 학원들이 보였고 북아현역도 아파트 단지 인근으로 보이는 편이었지만, 전체적으로 와~ 많다 이런 느낌은 아니고 학원이 있네^^ 이런 느낌이었다. 학군지로 유명한 지역은 아니다 보니 아무래도 학원가가 발달한 것 같진 않았다.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홍제역 양옆으로 대로가 있으면서 쭉 상권이 발달해 있었다. 유진상가도 건물은 낡았지만 공실없이 꽉 차있었다.

    독립문역은 영천시장이라고 시장이 잘 형성되어 장보기에 좋았다.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홍제역, 독립문역 쪽은 역 주변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보였다. 신축 아파트 단지에는 아이들과 부모가 조금 보였다.

 

✅ 현장 사진

 

 1) 홍제동 쪽 학원가

 

2) 유진상가

3) 독립문쪽 학원가 및 경희궁 자이 상가

 

 

 

 

 

 

 

 

 

 

 

 

 

 

 

5) 무악재쪽은 인테리어 상가가 많았다.

 

 

 

 

 

 

 

 

 

 

 

 

 

6) 북아현동 힐스테이트 신촌아파트의 미친 경사

 

 

 

 

 

 

 

 

 

 

 

 

✅ 다녀온 후 느낀 점

 

 첫 미니임장 때보다 좋은 날씨에 산책한다고 생각하려 했지만, 역시 임장은 매운맛.. 2만보 가까이 걷다보니 따스한 햇볕이 아니라 뜨거운 햇볕으로 느껴져 땀을 뻘뻘 흘리면서 다녔다. 가재울쪽은 이미 첫 조모임 때 갔다왔던지라 홍제역으로 시작해서 쭉 내려오는 코스를 택했다. 

 

 첫 분임 때 마포구랑 비교해보니 서대문구는 좀 오래된 건물의 상가도 많았고 낡은 느낌이 있는 가운데 쪼금씩 신축이 섞인 느낌이었다. 아파트 단지 쪽으로 가면 그리고 대부분 언덕이 있었다… 학원가도 별로 없었고 학교도 오래되서 그런지 낡은 느낌의 초등학교가 많았다. 확실히 가재울 뉴타운쪽이 정비되고 신축이 몰려있어서 선호도가 더 높을 것 같았다. 

 

 마지막 북아현동으로 가는 길에서 경사는 정말 역대급이었다.. ㅠㅠ 힐스테이트 신촌 아파트쪽으로 가는데 경사가.. 미쳤다. 등산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다. 주위로 공사현장이 있었고 상가나 이런 것이 전혀 없었다. 정리가 안된 느낌이었다. 오히려 신촌 푸르지오 아파트가 연식은 더 되도 아랫쪽에 있고 정리된 느낌이어서 더 살기 좋아보였다. 그리고 e-편한세상 신촌이 왜 대장인지 바로 알 수 있었다. 단지안에 2호선 지하철역으로 통하는 입구가 있다..! 상가도 많고 연식도 좋고 단지도 크고 마포구 임장했을 때 보던 신축 아파트들과 느낌이 비슷했다.

 

 전체적으로 서대문구 아파트들을 쭉 보며 왜 마포구보다 선호도가 떨어지고 4급지로 구분되는지 알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좋은 아파트 단지들은 좋아보였다. (홍제역 해링턴, 경희궁 자이, 신촌푸르지오, e-편한세상 신촌) 시세를 확인해보면 어김없이 가격이 높았다. 시장은 정확하구나를 다시 한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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