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보고서를 제대로 쓰면 '확신의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가치를 모르면 그 시간을 기다리지 못합니다.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오랜만에 강의 업로드 날이 쉬는 날이라.. 아침 8시부터 오후 2시를 기다렸습니다 ㅎㅎ

 

 

 

이지CM님의 업로드 알림톡에 바로 달려가 플레이 한 3강 코크드림 멘토님의 강의

강의 주제는 지역에서 가장 좋은 곳을 골라내는 단지 임장과 단지 분석 이었습니다.

 

 

월부 환경에 들어와서 임보를 작성하는 클래스를 3번째 듣는데

아직 너무 어렵고 모호하고 아리송한

 

 

‘선호하는 단지를 찾는 법’

‘더 좋아? vs 덜 좋아?’

‘저평가가 확실한가?’

.

.

.

 

 

내가 찾는 단지에 확신을 가지려면 임장 후에 임보를 꼭 쓰고

강사님들의 단지 분석 방법을 레버리지하여 단지 분석을 꼼꼼히 해야함을 배웠습니다.

 

‘강의 들으면서 앗차 ! 싶었던 나의 임장 시간'을 복기해 보면

중요한 것을 잊고 후순위의 요소들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후순위의 요소들에 집중하다 보니 왜 실거래가가 내가 생각한 가격과 차이가 있는지,

지역 내에서 선호하는 단지를 제대로 분류하지 못하는 오류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

 

 

교통은 좋은데 주변에 빌라촌이라 별로인 것 같아요. (X) → 투자 목록에서 제외될 수 있음
vs

빌라촌이라도 교통이 좋은 것 같아요 (O) → 투자를 고려해볼만한 단지

 

 

단지 선호도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① 단지 외부 요소인 교통, 환경, 학군이 우선으로 입지를 먼저 판단하고

② 단지 내부 요소인 조경, 동간 거리, 경사도, 주차 등을 확인한다. 

 

 

다음번 임장을 할 때는 투자와 연결 짓는 단지 임장을 위해

단순히 ‘단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단지 외부 요소→내부 요소를 보고 단지별 선호도 우선순위를 파악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지역별로 선호 요소를 먼저 파악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먼저 가치를 판단하고 단지 by 단지를 비교하여 내 생각을 정리한 후

어플을 활용한 단지 비교를 해보고

내 생각과 다른 경우 놓친 선호 요인이 없는지 다시 들여다보겠습니다.

 

 

이번 강의를 듣고 단지 분석 임보를 쓸 때 ‘내 생각’을 투자와 연결지어 써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1등 뽑기가 늘 부담스러웠는데

1등부터 100등까지 줄 세우기가 아니라,

더 선호도 있는 단지를 찾는 것이 주 목표임을 되새기고

 

새로운 인사이트 ! 다울지도를 참고하여 임대 단지의 위치도 파악해보고,

장기 전세/신규 전세/비선호 요소가 껴있는 동 별 금액 차이/매도자의 상황을 유추해 보며,

1,2번째 임장 보고서보다 좀더 풍성한 임보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임장보고서를 제대로 쓰면 '확신의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가치를 모르면 그 시간을 기다리지 못합니다.

 

 

낙담의 골짜기에서 허우적 거리기만 하지 말고

스스로 하기 어렵다면 ! 할 수 밖에 없는 월부 환경에 있으면서 

버틴다 - 반복한다 - 버틴다 - 반복한다 …

동료들과 꾸준히 공부하고 매 순간 복기하고 질문하겠습니다.

 

 

열정과 시간을 들여 눈에 보이는 결과가 당장 없더라도 성장하고 있는 나를 믿고 나아가 보겠습니다.

 

 

임보를 제대로 쓰면 확신의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코크드림 튜터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깁니다.

지금은 임장한 모든 순간이 머릿속에 박혀 있지 않지만

단지 임장을 좀더 컴팩트하게 포인트를 집어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임장을 토대로 임보를 작성하여 준비된 자,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가벼운 아령으로는 근육을 키울 수 없다.'

 

무거운 아령을 든 경험이 더 무거운 아령을 들어올리는 추진제 역할을 함을 잊지 않고

우리가 도망치고 버려야하는 것은 ‘가벼운 아령’임을 되새기겠습니다.

 

명강의 해주신 코크드림 튜터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댓글


노후를 튼튼하게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