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68기 아파트4러 8로팔로미 반보기] 2강 수강후기 '더 좋아, 덜 좋아'

2강은 개인적으로 못 하는 거에 집중하지 말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에 집중하는 관점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지금보다 좀 더 디테일을 채우고자 이 임보를 왜 작성해야 하는지, 분임을 왜 해야 하는지 대체로 왜 이 임보를 쓰는 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평가 기준에 대해 이 기준이 뭘 의미하는지 등등 좀 더 개념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고자 계속 생각하며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엔 ‘투자’를 하기 위해서라는 것. 과제를 위한, 보여주기 위한 임보과제가 아닌 나의 투자를 위해서라는 것. 쳐내기 급급하고, 따라하기 급급한 그런 임보 아니고 내가 보기 위한 임보라는 것.

유디님 강의를 들을 때마다 들었던 말 ‘더 좋아? 덜 좋아?’

가끔 임장을 하다보면 ‘왜 좋아..???’ 싶을 정도로 내 눈엔 별로인 곳들이 상상도 못한 가격을 형성하기도 하는 걸 보면서 임보의 중요성을 더더욱 느꼈습니다. 임보를 통한 가치 판단. 항상 기억하기! ‘더좋아, 덜좋아’

그리고 늘 강의를 들을 때마다 공급 부분이 새롭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 유디님의 공급 관련 인사이트는 들을 때마다 새롭게 하나씩 배워가는 걸 느끼곤 합니다. 이번 강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강의를 듣고 난 후 분임을 다니면서 지금보다 더 디테일하게 사람을 보고, 상권을 보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철저하게 준비하여 임장지에서만 볼 수 있는 것에 더더욱 집중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강의를 듣고 난 후 단임을 돌며 이미 봤던 상권을 다시 돌아보고, 신경 못썼던 사람을 봤습니다. 이 지역이 더 선명하게 느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배우고, 배운 것을 적용하고, 배운 것을 행동하는 것! 그리고 반복하기.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