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임장시 팁

오랜만에 다시 실전준비반 강의를 들었습니다.

벌써 4번째 듣는 강의인데, 들을 때마다 새로운 것 같습니다.

이번 주 권유디님의 좋은 강의를 잘 들었는데, 이제 여러번 듣다보니 내용이 많이 친숙해지긴 했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들으면서 분위기 임장이나 단지임장을 하는 방법은 이제 잘 알겠는데

과연 강의 내용대로 배운대로 행하고 있는 지를 생각해보았는데요,

많이 부족하고 배운대로 행하지 않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특히, 강사님께서 사람을 봐야겠다고 인지하고 다녀야 사람을 볼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이 말씀이 너무도 공감이 되었습니다.

저는 동료들과 임장을 하는 날보다 제게 주어진 여건 상 혼자할 때가 더 많은데요.

혼자 하다보니 그냥 해왔던대로의 방식으로만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돌아다니는 사람들, 단지 사람들의 모습, 연령대, 옷차림을 대부분 놓치고 있었더라구요.

단지 배치와 전체적인 느낌과 이미지를 기억하는데만 너무 집중했었고,

중요한 사람과 자동차 등 디테일한 부분을 그 동안 놓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분임이나 단임시에 사람들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보며 기록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강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내려오는 차 안에서 그날 돌았던 단지나 거리의 사진을 보며

꼭 복기하는 습관을 가져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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