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강의 후기] 시세따기

이번 강의에서 ‘시세 따기’ 라는 것을 배웠다.

이렇게 많은 아파트 시세를 언제 따지? 

굳이 이렇게 다 시세를 파악할 필요가 있나? 생각하고 과제를 하는데

아! 이래서 시세를 따는구나..

나의 투자 범위에 올라오는 아파트 들을 보면서 

생활권 별로 3개 정도 하자라는 처음 마음과는 다르게 점점 욕심이 생기고

정리하는 작업이 즐거워 졌다.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왜 한 달 반이 아닌 한 달 과정일까 생각도 하면서

힘들었는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이런 소소한 즐거움들이 생기니

좀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잘하고 있다. 나는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힘든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힘든 일도 없는 법.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많은 시행착오와 시간이 걸린 것들을

거인들의 어깨를 빌려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