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이] 월부챌린지 168회 진행중 : 4월 8일차 -칼럼필사 - 밥잘멘토님

투자도 못 하는데 이게 다 무슨 소용이야: 7년만에 첫 앞마당에 등기친 이야기 밥잘멘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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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첫 수도권 실전반, 첫임보, 첫 앞마당]

첫 앞마당 - 그때 잠시 침체장, 입지를 머리로 배웠지만, 가슴으로 이해 하지 못 함. 

 

[2020년 1월, 날라가는 첫 앞마당]

사지는 못 해도 강의에서 강사님들이 알려주신 대로 자주 네이버 시세를 봤으나, 시세가 넘실넘실

역세권부터 골목 끝 단지 까지 몇달만에 1억씩 오름

 

투자자는 실력과 돈이 준비되었을때 기회를 잡는 거구나

무엇보다 실력이 없으면 기회를 못보는 구나

 

[2021년 전국 대세 상승장, 그리고 2023년 역전세까지]

싸세 사서, 힘든 시기를 버티며 비싸게 기다렸다 판다 그래야 수익이 온다

 

[2024년 하락장을 다지고]

이 단지는 10억이면 사야하는 가격이다. 이 단지는 조금 더 기다려도 좋겠다. 

라는 생생한 인사이트가 생기고 가격이 바닥을 다지기 시작함. 

 

너무 좋은 시장에 투자하기 좋은 물건들이 널려 있는 것을 보았지만

역전세 밑으로 많이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직접 투자하지 못한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그래도 전처럼 슬프지 않았고, 이 모든것이 한번에 날라가는 일은 없다. 

시장은 기다려주지 않지만 날라가버린 적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결국 가치를 찾아 간다.

만기를 채우지 않고 이사가는 임차인 덕에 전세금을 다시 올려받아 임차인을 들이고

좋은 가격으로 매도도함. 

 

[2025년, 7년 전 첫 앞마당 12% 취득세]

넋 놓고 있지 말라고 선생님이 채찍질 해주시고 동료들이 응원해줌

어렵게 회수한 돈과 12% 다주택 취득세를 넣고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단지에 투자하기 위해 물건을 고름

12%를 내고도 전고점에서 20% 가까이 안전마진이 생긴 물건을 만나 결정. 

투자는 기능이구나, 운동선수가 되는 것

 

7년 전 첫 임장을 하며 신축은 이런 거구나 단지는 좋은데 좀 외지지 않아? 라고 생각하다가 상승장에서 가격 오르는 것을 보고 입지의 힘을 느꼈던 그래서 마음으로 울었던 그 지역에 있는 그 단지가 돌아돌아 결국 저에게 왔습니다. 

 

첫 앞마당이 다시 저에게 올 수 있었던 이유는 3자기

  1. 잘 아는 앞마당

    → 완벽히 알지 못했지만 이 지역의 시세를 트래킹하고 살펴보면서 지역의 힘을 알게 됨, 그리고 가격이 너무도 싸다는 것을 알게됨. 

  2. 뭉쳐진 종잣돈과 실력

    → 큰 투자금이 었지만 그동안 작은 투자를 해나가며 뭉침, 소액투자로, 지방투자로 힘겨움만 생각하기에 작은 투자들이 돌려 준 것이 많음. 돈도 뭉쳐졌지만 노력한 투자실력도 돌려줌. 

  3. 투자에 대한 확신

    -. 하락장, 역전세, 풀리지 않는다주택규제, 수많은 소음 속에서 이 투자를 믿음

 

오늘 어려움에 빠져잇다면 어려움 자체만 보고 빠져있기 보다 그 과정이 나에게 돌려줄 것을 의식적으로 되새기기

 

 

 

 

★12%를 내고도 전고점에서 20% 가까이 안전마진이 생긴 물건 ★

★투자는 기능이다!★

★잘 아는 앞마당 , 투자 실력 ★ 실력이 없으면 기회가 와도 잡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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