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27기 같2 4이좋게 벚꽃임장하고 부자될조 청 포 도] 3주차 강의 후기

자모님의 지방투자기초 강의 후기

자모님 강의가 처음은 아닌데 더 디테일해지고 더 명확해진 느낌입니다.

강의 시작전에 무엇을 알아야하는지 정확하게 말씀해주시고 

입지분석별로 어떻게 봐야하고 어떻게 정리해야하는지 알려주시니 

강의 내용이 한판에 확연히 들어오네요~

대구를 알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방투자의 핵심으로 무엇이 중요한지 먼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나무만 보고 있었던 것 같고 숲이 어떻게 생겼는지 숲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모르고 살아왔던 것 같아요..

복습에 복습을 더해서 명확하게 알아야할 내용들이었습니다.

아직도 임보에 자신감이 없어 매번 추가하고 변경하고, 고민하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자모님께서 강의에 넣어주신 내용 그대로 BM 해보려고 합니다.

지역별 특징을 한문장으로

한문장으로 한 지역을 표현하기는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그게 정답이 없기 때문에 더 어려운일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자모님처럼 한문장으로 표현하니 더 명확해지고 기억에도 잘 남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고수의 영역인 듯 하지만 저도 조금씩 연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별 투자 우선순위 정하기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는 것처럼 한 지역에 하나의 구만 임장했는데 구별 우선순위를 정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죠~

하지만 우선순위가 매겨진다면 도시를 이해하거나 정리하기 쉬워져 투자 우선순위를 조금은 쉽게 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시 전체를 알긴 힘들더라도 구별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도록 zoom out해서 구별 순위를 알아보려 노력해야겠습니다.

강의 후 해야할 일

너무나 간단하고 쉬운 일이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운 일

시세보기와 임장입니다.

매일 시세트레킹 하기로 마음 먹지만 잘 지키지 못해

다시 한번 맘잡아 시세트레킹에 도전해야겠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대구에 대해 들어보니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구는 앞마당이 중구밖에 없는데

넘사벽 수성구와 달서구, 동대구역 생활권까지 차근차근 넓혀봐야겠습니다.

그래도 부산보다는 가까워 마음이 조금은 덜 부담스럽네요^^

고수도 아니고 부린이도 아닌 시기적으로 애매한 투자자인 저는

그만두긴 투자한 시간이 아깝고 계속하기엔 힘들고 지쳐 의욕이 없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자모님도 그만두려고 생각하셨다고 하고

그때로 다시 돌아가면 안할거 같은 저와 같은 마음의 시기를 겪으셨다고 하니

저의 마음에 조금 위로가 됩니다.

완전 몰입의 적극성은 없지만 그래도 가늘고 길게 1년에 한 채씩 늘려나가는 투자자가 되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음을 담아 알려주시는 열정적인 강의 감사합니다~